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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0 16:17 (일)
종합

D - 3...5당후보 주말 유세 총력전

대선 주자들은 주말을 맞아 5당 후보들은 전국에서 바닥민심을 잡기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D - 3...5당후보 주말 유세 총력전

19대 대통령 선거를사흘 앞둔 6일, 각당 대선 주자들은 주말을 맞아 5당 후보들은 전국에서 바닥민심을 잡기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며 '사표방지'를 외쳤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골든 크로스'를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샤이보수'의 결집을 더욱 이끌고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사전투표에서의 우위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며,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사표론'을 차단해 막판 스퍼트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광장과 경기도 안산시에서 집중 유세를 하고 서울로 이동해 코엑스 인근에서 강남권 유세를 벌였다.

문 후보는"국민이 문재인에게 보내주시는 한 표, 한 표가 개혁의 동력"이라며 "압도적인 정권교체만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수 있다"라고 호소했다.

저녁에는 '사전투표 투표율이 25%를 넘기면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서울 홍대입구는 "이제 50%를 넘나 안 넘나, 저의 득표율이 관심사"라면서역 인근에서 '프리허그 행사'를 한다.



홍 후보측은  2박 3일에 걸쳐 수도권에서 시작해 충청권을 거쳐 '텃밭'인 영남을 훑은 뒤 다시 충청을 거쳐 상경하는 마지막 선거운동 동선의 일환이다.

특히 숨어있는 보수 표심을 겨냥, 홍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면 정권을 지켜내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우파 대통령이 되겠다는 확신을 심어준다는 구상이다.

안 후보측은 '걸어서 국민속으로' 유세가 유권자들에게 진정성있게 다가가면서 폭발적인 표 결집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샤이 안철수' 끌어내기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안 후보는 무등산 입구, 농산물 도매시장, 광천터미널 유스퀘어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촘촘하게 누빈 뒤 저녁에는 광주 최대 번화가인 금남로에서 거점 유세를 한다.

안 후보는 광주에서 기자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문재인 후보가 집권하면 이른바 친박세력이 부활하면서 나라가 혼란에 빠질 것"이라며 "문 후보의 당선은 양극단 세력이 부활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유 후보측은 영남권 바닥 민심이 돌아서기 시작했다는 판단 하에 막바지 유세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유 후보는사흘째 수도권에 머무는 유 후보는 최대 표밭인 수도권의 지지율 상승 흐름을 유승민 바람으로 키워낸다는 전략이다.  유 후보는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을 찾아 어버이날을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효 잔치 행사에 참석한 뒤,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스포츠팬들과 스킨십 행보를 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오전에는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연휴를 맞은 나들이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으로 유세 무대를 옮겼다.

노회찬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심 후보에게 던지는 표는 사표가 아니다"라며 "20대 사이에서는 확고부동하게 2위로 올라섰다. 20대에서 30대, 50대 이렇게 번진다. 3일동안 밀어주시면 심 후보가 2위하고 사이좋게 경쟁하는 즐거운 대통령 선거를 반드시 만들 수 있다"고 호소했다. 저녁에는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청년 비전'을 밝히며 20대 표심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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