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규격·교육 표준 선점으로 글로벌 스포츠 시장 및 외교 주도권 확보"
국내 파크골프 산업의 폭발적 성장에 발맞추어 용구 규격과 구장 인프라, ICT 스크린 기술, 지도자 교육 커리큘럼의 글로벌 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정책 및 학술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파크골프학회(KSPG)와 K-파크골프표준위원회(K-PGSC)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파크골프재단이 주관하는 'K-파크골프 글로벌 표준화 및 세계화 전략 학술세미나' 가 오는 2026년 9월 10일(목) 오후 2시 30분 대한민국헌정회 1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급증한 파크골프 인구와 파편화된 기존 시설·장비 규격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스크린 골프 기술과 제조 경쟁력을 결합한 'K-파크골프'의 독자적 생태계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학회 및 재단 관계자, 파크골프 마스터클래스 원우회, 정부·지자체 관계자, 산업계·학계 전문가, 해외 스포츠 협회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다.
세미나는 한국파크골프학회장의 개회사와 주요 인사들의 축사로 시작되며, 한국파크골프재단 이사장이 ‘K-파크골프의 글로벌 비전과 표준화 로드맵’ 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발표 및 토론 세션은 총 3개 파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세션 1] 용구·인프라 표준화: 기존 일본식 용구 규격을 넘어선 한국형 프리미엄 용구 공인 인증 시스템과 고령자·장애인을 고려한 유니버설 디자인 기반의 친환경 파크골프장 조성·유지 관리 국제 표준안을 제시한다.
[세션 2] ICT·스크린 융합: 공간과 날씨 제약을 극복하는 스크린 파크골프 센서 및 물리 엔진 표준화를 다룬다. 특히 국내외 대회의 실시간 연동 체계 구축과 개인 건강 데이터(PHR)를 연동한 실버 스포츠 복지 모니터링 시스템과의 통합 방안을 공개한다.
[세션 3] 규정·교육 & 스포츠 외교: 북미 및 아시아 협회와 공동 추진하는 국제 파크골프 통합 경기 규정(Draft)을 제안하고, 한국형 지도자 및 심판 자격의 글로벌 상호 인정(MOU) 추진 전략을 논의한다.
세션 종료 후에는 좌장 및 발표자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K-파크골프 글로벌 표준 선언문' 을 공식 채택하며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파크골프재단 김필용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파크골프가 단순 레저 활동을 넘어 학문적·정책적으로 K-파크골프로 체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용구·구장·ICT/스크린 기술을 토털 패키지(Total Package)로 묶어 해외 시장에 수출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파크골프 규정 및 인증 체계의 주도권을 선점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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