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외국인 투자 유치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주분마이호랜드(주) 김경구 대표는 지난 11월 ‘2011 외국기업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중국 분마(奔馬)그룹과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 제주도 일원 약 83,000평 대지와 매립지 약 30,000평에 관광·숙박시설, 마리나, 해양생태관, 해양박물관 등 다양한 형태의 해양 휴양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지장(智將), 덕장(德將)의 모습 못 지 않게 개발가로서 운장(運將)의 면모도 갖춘 김 대표를 만나 제주분마이호랜드 건립 과정과 향후 계획, 분마그룹 장셴윈(蔣賢云) 회장과 김 대표의 만남, 중국 투자 자본이 제주관광산업 발전에 미치는 영향, 외국자본에 대한 제주시의 행정적 지원, 그리고 무신불립(無信不立)의 기업가 정신 등을 들어 보았다.
인류 최대의 토목공사라고 불리는 중국의 만리장성, 이탈리아 베니스, 세계 최대 대보초인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서인도제도의 바베이도스, 힌두문화의 전통이 남아 있는 발리, 다윈의 종의 기원을 탄생시킨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 뉴질랜드의 북섬, 마티라 해변으로 유명한 타히티의 보라보라 섬, 세이셀공화국의 라디게 섬…….
모두 관광과 휴양으로 이름난 곳이다. 관광(觀光)이라는 말은 중국 주(周)나라 시대의 역경(易經)에 ‘관국지광, 리용빈우왕(觀國之光, 利用賓于王)’이라 하여 ‘나라의 빛을 본다’는 뜻으로 처음 사용되었다. 당시 이 말은 타국의 광화(光華)를 보기 위해 여러 나라를 순회 여행하는 ‘이동(移動)’의 개념과, 타국을 순방해 그 나라의 토지·풍속·제도 등을 관찰해 ‘견문을 넓힌다’는 뜻으로 사용되었으며, 크게 치국대도(治國大道)의 설계라는 국가 행정목적을 내포하고 있는 용어다. 오늘날의 여행은 주유여행(周遊旅行), 즉 투어(tour)한다는 뜻으로, 다른 지방이나 나라의 풍광(風光)·풍속·사적 등을 유람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 굴뚝없는 신성장산업으로 불리는 관광산업이 정착된 것은 1960년 무렵이다. 1962년 국제관광공사법이 제정되어 국제관광공사(현 한국관광공사)가 설립되었으며, 2년 뒤 교통부 육운국 관광과가 관광국으로 독립되어 독자적인 관광행정을 수행했다. 그 뒤 관광분야 국제회의인 PATA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등 국제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제가 정비되었다. 1970년대로 접어들면서 관광진흥기금의 설치(1972), 관광기본법(1975)의 제정 등을 통해 관광진흥과 관광지개발이 본격화되었으며, 1986년 관광진흥법을 전면 개편한 이후, 서울올림픽대회를 전환점으로 외래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관광 1번지’는 바로 ‘제주도’다. 청정한 환경과 독창적인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는 유네스코가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으로 인정한 ‘문화·환경자본주의’에 걸맞는 세계적인 도시다. 정부는 2002년부터 10년 동안 36조원 가량을 투자해 제주도를 관광과 휴양·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제자유도시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도 지난해 특별자치도 1기 완성의 해를 맞아 2010년을 ‘트리플-트웬티(Triple-Twenty)’ 달성의 해로 설정, 대규모 외국인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올인’ 함으로써 제주경제의 규모를 확대하고, 산업구조를 고도화했다. 2002년 제주국제자유도시 출범 이후 외국인 직접투자(FDI) 실현과 제도 개선을 통해 제주도는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투자 환경을 조성해 적극적인 외자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전국 최초로 ‘부동산 투자자 영주권 제도’와 투자기업에 대한 일괄처리 시스템, 제주투자진흥지구 및 외국인투자지역 등을 지정했다.
제주분마이호랜드(주) 김경구 대표는 제주지역의 외국인 투자 유치사에 한 획을 그은 경영인이다. 2001년 제2차 제주도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결정고시에 따라 제주도 프로젝트를 시작한 주역으로 2005년 제주이호랜드(주)를 설립하고 제주도 이호동 일대 바다를 매립하는 대공사를 수행하며 우리나라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제주도 개발사업과 고용창출, 중국 본토자본의 국내 유치를 통해 제주 관광 산업 발전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 대표는 지난 11월 ‘2011 외국기업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가 주관한 이 행사는 해외 잠재투자가의 대한(對韓)투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외국인투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조명하는 한편 외국인투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외국투자가, 투자유치 유관기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노력을 강조하며, 제주분마이호랜드(주)를 비롯해 총 63개 유관기관 및 유공자들을 치하했다.
3년 전 MOU 체결후 합작법인 설립, “분마그룹은 신의있는 파트너”
“그동안 우리나라가 중국에 투자를 해 왔다면, 이제는 중국이 우리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제주분마이호랜드는 제주시의 해양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기폭제가 되고 있어요. 저는 제주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까를 늘 생각해 왔고, 3차 산업인 관광업을 염두에 두었습니다. 이전에도 여러 차례 국내에서 개발 사업을 했지만, 중국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제가 분마그룹(분마실업집단 유한공사)이라는 좋은 사업파트너를 만나 것은 3년 전이었습니다.”
김경구 대표는 “2009년 9월 제주도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다음 해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 제주에 합작법인을 세웠다”며 “중국 관광객의 발걸음이 잦아지면서 제주에 대한 중국 자본의 투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분마이호랜드에 총사업비 47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분마(奔馬)그룹은 헤이룽장(黑龍江) 성의 중견 기업으로 부동산개발, 자동차판매, 백화점체인점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에서 가장 먼저 관광개발사업 허가를 받은 중국 기업인 분마그룹은 지난해 4월 중국 상무부의 투자승인을 받았으며, 1500실 규모의 호텔을 당초 5성급에서 7성급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사업계획 변경안을 제주도에 제출해 승인이 나는 대로 본격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분마이호랜드에는 지난 10여년 동안 김 대표가 흘린 땀과 노력이 배어 있다.
“2001년 제2차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결정고시를 시작으로 2005년 매립면허가 승인되었으며, 2006년 매립공사 착공에 들어 갔습니다. 2008년 개발사업 시행승인(252,600㎡)을 받은 후, 이듬해에 매립공사 완료 및 소유권을 취득하고 2009년 분마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김 대표는 “제주도 일원 약 83,000평 대지와 매립지 약 30,000평에 관광, 숙박시설, 마리나, 해양생태관, 해양박물관 등 다양한 형태의 해양 휴양시설을 설치함으로서 날로 증가 추세에 있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레저 및 관광수요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분마그룹처럼 신의(信義) 있는 사업파트너를 만난 것을 행운(幸運)이라고 표현했다.
분마그룹 장셴윈(蔣賢云) 회장은 지난 11월 제주에 투자한 외국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영주권을 받아 화제를 모았던 기업인이다.
5억원 이상 투자하고, 5명 이상 채용하는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주는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영주권을 받은 장 회장은 2009년 8월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아 서울 남산공원 안중근기념관 건립 성금으로 3000만원을 기탁했으며, 당시 “안 의사는 한국인뿐 아니라 중국인, 나아가 세계 모든 사람이 기념해야 할 영웅”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장 회장은 그동안 제주분마이호랜드 운영실태 파악을 위해 한 달에 2∼3차례 제주를 방문했지만, 매번 비자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고 한다. 장 회장이 영주권 취득으로 향후 폭넓은 국내 활동을 보장받게 되면서, 제주도의 외국자본 유치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0년 동안 개발사업 전념, ‘불도저 리더십’으로 화제
제주분마이호랜드 건립이 처음부터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제주도 이호동 일대의 바다를 매립하고 리조트를 개발하겠다는 아이디어 하나로 사업을 진행해 2009년 2월 바다였던 곳을 약 3만평의 육지로 변화시킨 김 대표의 뚝심과 경영 능력에 대해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다. 한 번 마음 먹은 일은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밀어 붙이는 그의 기질을 빗대어 ‘불도저 리더십’이라는 말이 회자될 만큼 사업가로서의 능력도 뛰어 났다.
“미국 모기지 사태로 시작된 국제 외환위기가 몰아치던 2008년 10월부터 사업 진행에 따른 금융사의 지원이 어렵게 되어 사업은 진전이 없게 되었고, 계속되는 금융이자 연체와 세금 미납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자금 독촉이 이어지고, 나중에는 이루 말 할 수 없는 자멸감에 빠지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가능성을 믿었기때문이지요. 금융을 활용해 연체이자와 미납된 세금을 완전히 처리하고 끈기를 가지고 사업에 임했습니다. 매립이 다 끝난 지금은 오히려 처음 계획보다 더 사업규모가 커졌습니다. 현재 독일의 유명한 설계 업체가 설계를 일부 변경하고 있으며, 내년초부터 건물을 짓기 시작해 2년 후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제주공항 옆에 이호해수욕장이 있어 지리적으로도 제주를 대표할 만한 위치에 있어요.”
김 대표는 “지난 10여 년 동안의 노력이 투자자인 분마그룹 장셴윈(蔣賢云) 회장의 마음을 움직이는 계기가 되어 중국파트너와 MOU체결을 하게 되었고, 지난 6월 1차로 650억원의 중국자본이 회사에 투입되어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분마그룹은 마지막 땅을 매입할 때까지 신중한 자세를 보였고, 3년 동안 주시하며 지켜 본 뒤 손을 내밀었다”고 회상했다. 인허가 과정도 어려웠다. 김 대표는 “중국측은 3일만에 인허가가 났지만, 우리나라는 인허가 과정에서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었다”고 말했다. 투자 승인은 2009년 9월 베이징에서 제주도와 분마그룹, 제주이호랜드 3자간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지 7개월 만에 이뤄졌다. 지방자치단체가 국내 관광서비스 분야에 있어 중국 자본 유치를 성공한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동북아의 보석 ‘제주도’, 중국 총영사관 설립 예정
제주가 중국 자본의 새로운 해외 투자처로 떠오르면서, 제주분마이호랜드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중국 기업이 제주 투자에 적극적인 이유는 제주가 지리적으로 가까운 데다 청정자연환경, 무비자 지역, 카지노 등 위락시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30일 동안 무비자로 제주에 머물 수 있으며,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자연경관, 의료특구, 중국인의 높은 교육열을 만족시키는 영어교육 등 관련 인프라도 유치 열기를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국 환구시보로부터 제주가 하와이, 몰디브와 함께 해외 3대 섬 관광지로 선정되면서 현지에서의 인지도가 확산된 것도 중국인관광객 증가의 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가 지난해 2월부터 시행 중인 ‘부동산영주권 제도’ 역시 중국 기업들에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제주에 투자해서 콘도 등을 지을 경우 중국인을 겨냥해 분양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창출이 수월하다고 분석한다는 것이다. 5억원 이상 부동산을 구입하면 영주권을 주는 부동산영주권 제도를 활용, F2비자를 받거나 콘도 분양을 신청하는 중국인도 증가하고 있다. ‘중국 총영사관’이 제주에 설립될 예정이어서 중국인들의 제주 투자는 앞으로 활성화될 전망이다.
제주방문 중국인관광객은 지난 10월 중순 43만6000명을 넘어 섰으며, 전년동기대비 26.6%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부터 7월말까지 (사)창의연구소에 의뢰, 중국·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 1800여명을 대상으로 여행실태와 소비실태 등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중국인 관광객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4.01점이었으며, 출입국 절차·교통·숙박·안내서비스·관광지 매력도·쇼핑 등에서 만족할 만한 답변을 나타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제주여행에서 지출한 1인당 평균경비는 1만4170위안(항공료, 패키지요금 포함), 1일 평균 비용은 4473위안(79만원)이며, 중국인 관광객들의 제주 선택 요인은 자연풍경 감상이 압도적이었으며, 70.9%가 단체여행으로 제주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영주권 제도’ 시행, 외국자본에 대한 행정지원 강화
제주에 투자하는 외국 자본에 대한 제주도의 행정지원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제주도는 5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개발사업에 대해 ‘투자진흥지구’로 지정, 관세와 취득세·등록세·개발부담금을 면제하고 재산세 10년간 면제, 법인세와 소득세 3년간 면제 후 2년간 50% 감면, 국·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등 상당한 혜택을 주고 있다. 또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되면 법인세를 5년간 100%, 그 뒤 2년간 50%를 감면받고, 취득세·등록세·재산세를 15년간 면제받는다.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를 제주로 끌어 들이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하루에 1000명의 중국인이 제주를 찾으면 1년에 36만명, 10년이면 365만명이 제주를 다녀 갑니다. 중국의 부유층에 콘도를 분양하고, 중국인을 고객으로 받는다면, 신규 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고 국익에도 도움이 되며, 중국에 우리나라를 알리는 문화전도사의 역할도 할 수 있지요. 이것이야말로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이 애국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김 대표는 “분마그룹과의 협조는 이제 시작 단계에 있으며 향후 제주도 개발사업에 1조원 이상의 자금을 투자하여 제주분마이호랜드를 제주도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며 “아시아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7성급호텔 및 백화점, 요트수상레져, 의료관광시설 등을 갖추고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제주국제자유도시 달성에 큰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외국자본을 유치할 때, 무역신용(貿易信用)의 형태가 많으며, 이와 같이 직접 현금이 들어 오는 것은 드문 사례”라고 평가하며 “향후 정부나 지자체 차원에서 이러한 현금형태의 투자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발가는 지장·덕장·운장(運將)의 모습 갖춰야”
김 대표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의 기업가 정신으로 유명한 경영인이다. ‘신(信)이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믿음은 그의 인생 철학이기도 하다.
“저희 회사의 사훈이 신의(信義)입니다. ‘개발사업’이란 주위의 경제여건에 따라 흥망성쇠가 좌우되고, 항상 부침(浮沈)이 있는 분야입니다. 신(信)과 의(義)를 지니고 자신과 상대방을 대하면, 결국 진정(眞正)이 통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개발사업은 시장에서 국밥을 먹는 모습과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해요. 그 어떤 모습이더라도 한결같은 신의(信義)를 줄 수 있어야 하지요. 그리고 개발사업은 운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 지장(智將), 덕장(德將)의 모습 못 지 않게 개발가는 운장(運將)의 면모도 갖추어야 합니다.”
카톨릭 신자인 김 대표는 “어릴 때부터 어머님이 성질 급한 놈이 지게 마련이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다”며 “중국과의 투자 유치에 있어서는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고 차분히 경과를 살펴보는 중국의 만만디(慢慢的)보다 더 큰 만만디(慢慢的) 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도를 동북아의 보석에 비유하며, 향후 제주분마이호랜드가 그 보석을 상징하는 아이템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는 한 권의 책과 같다고 한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열어 보는 것은 관광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제주분마이호랜드 건립은 제주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대역사(大役事)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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