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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9 14:53 (토)
종합

北, "美 핵위협이 北 핵능력 강화"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새벽에 내보낸 14일자 논평을 통해 미 공군의 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상공 전개와 '북 수뇌부 초토화'나 '평양을 지도상에서 사라지게 하겠다' 는 등 우리 군 당국자들의 발언을 거론, "미국과 괴뢰들의 특대형 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는 폭발전야의 상태"라고 주장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북한이 함경북도 수해 복구에 전력을 쏟는 가운데 핵실험 성공을 경축하는 대회를 평양에 이어 지방에서도 잇따라 열고 내부 결속을 다지고 있다.

북한은 핵탄두 폭발실험 성공을 경축하는 평안남도와 남포시군민연환대회를 14일에 각각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대회에는 도와 시의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의 일꾼들과 인민군, 내무군 장병, 각계층 근로자, 청년학생 등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북한 핵무기연구소 성명이 낭독된데 이어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창건기념일을 맞아 진행된 핵탄두 폭발실험의 성공은 주체조선의 무궁한 번영과 안전을 담보하는 최대의 특대사변이며, 민족사적 쾌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당위원장이 또다시 핵탄두 폭발시험을 성공으로 이끌어 북한을 존엄과 권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데 대해 언급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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