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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0 16:44 (일)
종합

北 태양절 . 과시용 열병식

북한이 김일성 생일(태양절) 105주년을 맞은 15일 김일성 광장에서 대규모 군사 열병식 를 벌였다.

북한이 김일성 생일(태양절) 105주년을 맞은 15일 김일성 광장에서 대규모 군사 열병식 를 벌였다.  

북한 관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열병식 실황을 이날 오전 10시5분(한국시간)께부터 생중계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이날 인민복 대신 흰색 셔츠와 검은색 양복을 입고 넥타이를 메고 열병식에 참석했다. 박봉주 내각 총리와 리명수 총참모장,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 등도 자리했다. 
북한은 이날 기존에 선보였던 KN-08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과 이를 지상형으로 개량한 북극성 2형, KN-06 지대공 미사일, 4연장 대함미사일, 300㎜ 방사포 등 전략무기를 대거 선보이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 항전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당초 북한이 최대 명절인 ‘태양절’을 맞아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었다.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북한이 핵실험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무리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인 ‘북극성'과 사거리 1000㎞의 스커드-ER 미사일도 열병식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북한은 이외에도 지난해 8월 시험 발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과 올해 2월 시험 발사한 중장거리 전략탄도미사일(IRBM) '북극성 2형'을 대외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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