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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9 10:32 (토)
종합

朴대통령, 내일 이란 국빈방문 위해 출국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이란 방문 기간 북한이 5차 핵실험 등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과 관련해 “(대통령이 없을 때에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대행해 주재한다. 필요하면 언제든지 개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 기간 총리 주재 NSC뿐만 아니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는 NSC 상임위도 수시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1일부터 3일간 ‘중동의 마지막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이란을 국빈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이란 국빈방문 기간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물론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와의 면담도 가진다. 이란은 최고지도자가 국가의 중대사안을 최종 결정하는 등 절대권력을 행사한다. 박 대통령이 정상회담 이외에 최고지도자와의 만남을 갖는 것엔 이런 이유가 있다.

이번 면담이 성사된다면 우리 정상으로서는 처음 이란을 방문하면서 대통령과 최고지도자를 잇따라 만남으로써 양국 협력 관계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이외에도 한·이란 비즈니스포럼, 전통공연, 한국문화 체험전 등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현지에 있는 동포대표들과의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박 대통령의 이번 이란 방문이 눈길을 끄는 또 하나의 이유는 사상 최대규모의 경제사절단이다. 이번 이란 방문에는 무려 236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영세기업까지 다양하게 포함됐다. 국제사회의 제재 해제 이후 이란 시장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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