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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9 03:33 (토)
종합

韓 쇼트트랙, 세계 최강 지켜

한국 여자 대표팀은 심석희(20 · 한체대)와 최민정(19 · 성남시청)이 쌍두마차로 이끌고 있다. 둘 다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서로 경쟁해야 하는 딜레마에 놓여 있다. 여자 5000m에 출전한 김보름(24·강원도청)이 7분12초5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이날 스피드스케이팅에 걸린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여자 3000m와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보름은 23일 매스스타트에 출전해 2관왕에

韓 쇼트트랙, 세계 최강 지켜

한국 쇼트트랙이 일본 삿포로에서도 아시아 최강임을 확인했다. 제 8회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쇼트트랙에 걸린 금메달 8개 중 5개를 휩쓸었다. 이른바 '나쁜 손'까지 써가며 한국을 막으려 했던 중국을 실력으로 뿌리치며 이번 대회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1만m 금메달, 5000m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름 석 자를 알렸고, 이듬해인 2011알마티동계아시안게임에선 5000m·1만m·매스스타트를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던 이승훈. 지구력이 필수인 장거리 종목에서 연달아 두각을 나타내며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선 주형준·김철민과 짝을 이뤄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따내기도했다.

 이승훈은 완전치 않은 몸을 이끌고 3관왕에 오르며 건재를 과시했다. 장거리 강자의 부활을 알린 전력질주였다. 2017삿포로동계올림픽 전 국제대회 5000m 또는 1만m에서 따낸 마지막 메달도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대회(캐나다 캘거리) 5000m에서 따낸 동메달. 그러나 4년 만인 삿포로아시안게임에서 5000m와 1만m, 팀추월까지 3관왕에 오르며 장거리 강자의 부활을 알렸다. 22일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대회 1만m에서 13분18초56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주형준(동두천시청)~김민석(평촌고)과 호흡을 맞춘 팀추월에서도 3분44초68의 아시아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이다. 20일 5000m 우승(6분24초32)을 더해 2011년 알마티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2회 연속 3관왕. 23일 매스스타트가 남아있어 4관왕 달성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중장거리 '샛별' 김민석(18·평촌고)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민석은 23일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의 홋카이도-도카치 오벌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6초26을 기록, 1위에 올랐다.

전날 남자 팀추월에서 이승훈(29·대한항공), 주형준(26·동두천시청)과 함께 금메달을 일군 김민석은 2관왕에 등극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심석희(20 · 한체대)와 최민정(19 · 성남시청)이 쌍두마차로 이끌고 있다. 둘 다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서로 경쟁해야 하는 딜레마에 놓여 있다.

여자 5000m에 출전한 김보름(24·강원도청)이 7분12초5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이날 스피드스케이팅에 걸린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여자 3000m와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보름은 23일 매스스타트에 출전해 2관왕에 도전한다.이번 대회 한국 쇼트트랙은 남녀 1000m와 1500m를 동반 석권했고,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중국도 사력을 다해 금메달 3개를 따냈지만 한국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003년 아오모리 대회 때 최다 금메달 6개에는 살짝 모자랐지만 1996년 하얼빈 대회와 1990년 삿포로 대회 때와 같은 금메달 5개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냈다.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중장거리 '샛별' 김민석(18·평촌고)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민석은 23일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의 홋카이도-도카치 오벌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6초26을 기록, 1위에 올랐다.

전날 남자 팀추월에서 이승훈(29·대한항공), 주형준(26·동두천시청)과 함께 금메달을 일군 김민석은 2관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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