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8-25 18:47 (화)
🇰🇷🇺🇸
종합

가뭄 극복 나선 장흥군, 하천 바닥 파고 양수기 돌려 농업용수 비상 공급

예산 1억 5천만 원 긴급 투입, 가뭄 취약지 중심 복류수 확보 총력전

장흥군청 보도자료
장흥군청 보도자료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저수율이 떨어지자 장흥군이 농가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가뭄 취약 지역을 위주로 하천 밑바닥에 흐르는 복류수를 퍼 올려 농경지에 긴급 공급하는 대책을 마련해 실행 중이다.

하천 하상굴착은 하천 바닥을 깊게 파내어 지하로 흐르는 복류수를 모은 뒤, 전기모터와 양수기, 송수호스를 연결해 인근 농경지로 직접 물을 보내는 방식이다. 장흥군은 저수지나 기존 수리시설만으로는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현장 조사를 마친 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군은 읍·면사무소 및 지역 농민들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물 부족이 우려되는 현장에 굴착기와 양수기, 송수호스 등 장비를 신속히 투입하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 역량을 모으고 있다.

장흥군수는 "가뭄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에서 즉시 쓸 수 있는 농업용수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하상굴착과 양수 장비 정비 등에 필요한 가용 예산 1억 5천만 원을 신속히 투입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