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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8:05 (월)
종합

강화군, 석모도 수목원 숲에서 듣는 나무이야기

강화군, 석모도 수목원 숲에서 듣는 나무이야기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 석모도 자연휴양림 관리사업소에서 초등학교 및 유아교육기관, 장애인 복지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석모도 수목원의 숲 체험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석모도 수목원은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학생들로 붐비었다. 이날 삼산 해명초등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은 학교와 함께 석모도 수목원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수목원에 식재 되어 있는 나무들에 대한 이름의 유래, 전설 등 나무이야기와 숲과 나무의 가치, 수목원의 기능 등 다양한 해설을 듣고 매우 즐거워 했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해명초등학교 교사 강세구 씨는 “아이들이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수목원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직접 와보니 정말 좋다. 신청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 아이들뿐 만 아니라 선생님들이나 학부모님들도 숲에서 힐링하고 가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석모도 수목원 숲 체험 프로그램은 상반기 37회 588명이 참여했고, 매년 그 수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숲 체험 프로그램에는 숲 해설 프로그램과 목공예 체험학습이 있으며, 프로그램을 참여하려면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진행은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이 되며, 시간은 약 1시간 내외로 진행 된다. 목공예 체험학습에는 나무목걸이, 열쇠고리, 사랑나무 만들기, 곤충 퍼즐 등 다양한 체험이 무료로 진행이 된다고 하니,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시원한 석모도 수목원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에 신청을 해보는 건 어떨까.

왕민애 소장은 “아이들이 웃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면서, “앞으로 석모도 수목원 숲 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도록 홍보에 힘쓰고, 관람객에게 더 좋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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