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8-30 17:04 (일)
종합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 조사 14시간 만에 종료

박 전 대통령은 삼성으로부터 약 433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소환돼 21일 오전 9시24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박 전 대통령은 조사에 앞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는 말을 했다. 박 전 대통령의 조사는 오전 9시 24분부터 오후 8시 35분까지 약 11시간 동안 한웅재(48·사법연수원 27기) 부장검사가 맡았으며 이후에는 이원석(48·사법연수원 27기) 부장검사가 조사를 이어갔다.

국정농단 사건의 '정점'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시간이 넘는 고강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조사를 마친 박 전 대통령은 검찰이 작성한 피의자 신문조서가 진술대로 기록됐는지를 확인  조서 열람에만 7시간이 소요되면서 귀가가 늦어졌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결과를 검토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포함한 신병처리 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박 전 대통령은 삼성으로부터 약 433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소환돼 21일 오전 9시24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박 전 대통령은 조사에 앞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는 말을 했다.
    
박 전 대통령의 조사는 오전 9시 24분부터 오후 8시 35분까지 약 11시간 동안 한웅재(48·사법연수원 27기) 부장검사가 맡았으며 이후에는 이원석(48·사법연수원 27기) 부장검사가 조사를 이어갔다. 
    

이후 오후 8시 40분께부턴 이원석(48·사법연수원 27기) 특수1부장의 '비선 실세' 최순실 씨에 대한 삼성의 부당 지원 의혹에 대한 조사가 이어졌고, 3시간 뒤인 오후 11시 40분에 마무리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본격적으로 조서 열람에 들어갔다

피의자 조서는 향후 법정에서 증거로 쓰일 수 있기 때문에 변호인의 도움을 받아 불리한 문구 등을 수정하면서 하나하나 살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서는 유영하 변호사와 정장현 변호사가 번갈아 입회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박 전 대통령의 얼굴은 출석할 때와 달리 조금 피곤해보였다. 이후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출석할 때 탑승했던 에쿠스 리무진 차량에 올라타고 검찰청사를 빠져나갔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