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3년 후 약 1,000만원이 되는 통장을 지원해주는 '일하는 청년통장'의 참가 신청 경쟁률이 9.4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지난 11일부터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사이트'를 통해 접수를 진행했다. 이번 청년통장은 신청자 4천 명 모집에 4만 7,402명이 접수해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남양주시는 140명 모집에 1,999명이 몰려 14.3:1의 경쟁율을 기록했다.
청년통장은 기존의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자산을 마련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청년 지원정책이다. 조건은 주35시간 근무, 월 급여가 250만원 이하이며 3년 간 일지리를 유지해야 한다. 재원은 지원금과, 민간기부금, 이자를 통해 마련한다.
기존의 청년 지원 정책과의 차이로 많은 관심을 끌어 신청 마감일을 22일에서 25일로 연장하기까지 했다. 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소득인정액 조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을 개시 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작은 돈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일하는 청년통장의 장점이 청년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면서 "경기도 근로청년의 목돈 마련에 큰 힘이 될 수 있또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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