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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19: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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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과천시, 주민센터·사업소 회계 부정 원천 차단…공금 관리 전수조사 실시

타 지자체 공무원 횡령 사건 계기로 8~9월 두 달간 회계 시스템 및 이상 거래 정밀 점검

과천시청 보도자료
과천시청 보도자료

경기 과천시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업소의 공금 집행 과정을 면밀히 들여다보는 특별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일선 회계 담당자의 자금 횡령 사건에 대응해 선제적인 방어벽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예산 집행의 규정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회계상의 실수나 고의적인 횡령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오는 2026년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중점 점검 분야는 회계 관리 전반에 걸친 취약점이다. 구체적으로는 재정시스템상 등록 계좌와 실제 수령인의 명의 일치 여부, 거래처와 예금주의 동일성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공직자 개인 명의로 자금이 흘러 들어간 정황이 있는지, 공사 대금 등이 시 소유 계좌로 오송금된 사례가 없는지, 빈번한 계좌 변경과 같은 비정상적인 거래 패턴이 존재하는지 등을 꼼꼼히 검증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미비점이나 문제점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혈세로 채워진 예산은 단 한 푼도 부당하게 쓰여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조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깊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하고 청렴한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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