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감하고 새 해를 여는 연말연시가 다가오면, 거리에는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한다. 옷깃을 여미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사리 같은 아이의 손을 잡고 나온 행인들이 하나둘 빨간 냄비 속에 소박한 기부금을 넣어준다. 언제부턴가 이러한 행사는 불우이웃 돕기와 더불어 그리 낯설지 않게 연말의 풍속도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구세군이 무엇인지, 그들의 활동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연말에 모금한 기부금으로 1년간 어느 곳에서 어떠한 봉사의 손길을 펼치는지 모르는 게 일반적이다. 그래서 지난 11월 23일, 서울시 중구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진행된 ‘초대형 회정목마 자선냄비 구세군 기증행사’에 참석해 보았다. 그곳에서 한국 구세군 3개 단체 이사장을 역임하며 현재 제23대 구세군 본부를 맡고 있는 박만희(64) 사령관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에서 기자를 초대해 103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 내 구세군 활동에 대해 들려준다.
“원래 구세군은 윌리엄 부스가 개혁 감리교에서 순회봉사 활동을 하다가 산업혁명 이후 혼란한 영국 빈민을 구제하기 위해 마련된 봉사단체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영국의 공원, 다리 밑, 홍등가로 몰려들자 그들을 전도해 희망차고 안전한 길로 인도하기 위함이었죠. 우리식으로 보면 공원이지만, 영국에서는 공동묘지에 가까운 곳에서 텐트를 치고 사역을 시작한 것입니다.”
이후 1872년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군대’라는 뜻으로 구세군을 창설한 윌리엄-캐더린 부스 부부는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구세군의 기틀을 다지기 시작했다. 당시 영국사회에서는 교회가 일종의 귀족문화를 풍기고 있어 극빈층의 사람들은 예배를 드리기는 어려운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헌신과 봉사로 많은 사람들이 구제받고 신앙생활을 영위하는 단계에 이르게 되었다.
현재 한국과 같이 연말 자선냄비가 가동되는 나라는 세계 124개국 중 109개국에 이른다. 눈 내리는 거리에서 두 손을 호호 불어가며 모금활동을 펼치는 한국이 있는가 하면,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열도에서는 오히려 땀을 뻘뻘 흘리며 구제활동을 하기도 한다. 실상 이들의 활동은 연말연시 행사가 가장 큰 이슈지만, 구제의 손길은 극히 일부분 묘사일 뿐 사회 곳곳을 찾아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매우 빠르고 폭넓다.
한국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만 해도 구세군재단법인 이사장, 구세군복지법인 이사장, 구세군학교법인 이사장 등 세 가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세 분야 각종 활동과 사업을 모두 그가 진두지휘한다. 1917년 영국 복음선교회가 교회, 고아원, 직업학교로 쓰던 현재의 서대문구 충정로 본부 자리를 한국 구세군에 넘겨줘 계속 그 사업을 똑같은 방법으로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더 많은 부서의 개설로 이후에는 보다 넓은 장소로 옮기게 되어 이곳은 현재 구세군 본부사무실로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구세군 산하의 전국 160개 시설에서는 대대적으로 노인, 부녀, 청소년, 장애인 복지를 돕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 복지는 물론 특별한 알코올 중독자 복지, 에이즈 감염 예방사업 등을 펼친다. 또한 구세군을 비롯한 많은 복지단체들이 지역자활센터라고 하는 곳을 마련해 함께 공동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에서 주는 봉사자의 인건비를 이들 복지센터 수혜자의 생활비로 보태준다는 명목이다.
거리의 노숙인을 데려다가 목욕을 시켜주고 의복을 제공하며 숙식을 제공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와 상담을 통해 가족에게 돌아가도록 조치를 취한다. 그러나 본인 스스로 원하지 않을 경우 구세군 사랑방으로 보내 사회 적응 훈련에 들어간다. 숙식 외에 일자리를 알선하고 이후 받은 인건비는 절반가량을 저축해 자립기금을 마련한다. 올 2011년에는 이곳 구세군 시설에 있던 노숙인이 ‘저축의 날’ 저축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망우동에 있는 자활주거센터에서는 구세군 사회복지사가 11억 6천만 원을 관리해준 공로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노숙인 사회적응 훈련 외에 구세군에서는 쪽방촌 930세대 중 730세대를 캐어해 주고 있다. 서대문구청, 마포구청, 성동구청과 함께 5군데의 푸드 마켓을 운영하며 이들에게 저렴한 식자재를 공급해 준다. 거의 무상 수준이다.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4,300여 명에 달한다.
또한 알코올과 도박중독 상태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서도 관심을 기울인다. 성인재활센터에서 중독 상태를 점검한 후 담당의사의 지도에 따라 약물오남용 교육과 신앙생활을 병행한 여러 가지 교육을 실시한다. 물론 꾸준한 구직활동을 통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반도 함께 닦아준다.
구세군 보건사업부에서는 에이즈 예방사업을 펼친다. 질병 관리본부와 연계해 재정보조를 받고 1년에 4만 명가량 노인, 성인, 대학생, 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1930년대부터 시작한 ‘두드림’에서는 미혼모를 보호하고 편익을 제공해 준다. 한 때의 실수로 원치 않은 임신을 한 17,8세 미성년부터 시작해 성인여성에 이르기까지 해외 입양과 국내 입양, 그리고 자신이 직접 키우는 양육 시스템을 제공해 준다.
올 12월 27일 경에는 구세군 아트홀에서 그러한 사례자들의 수기를 모아 ‘희망의 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러 미혼모들이 시설에서 아이를 양육하며 자격증에 도전하고, 직업 활동에 열의를 보이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수기로 적어 희망의 불씨를 지핀다는 것이다.
이러한 구세군 활동은 1908년 10월 1일을 시작으로 2008년까지 한국 내 100년 역사를 자랑한다. 그리고 2009년부터는 새로운 100년을 열기 위해 새로운 계획, 새로운 비전으로 ‘복지 한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국내 700여 명의 차상위계층에게도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몽골 울란바트로를 비롯해 중국, 조선족, 러시아, 베트남 등지에 거주하는 176명의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국내로 데려와 치료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그들의 커다란 족적이 2011년을 넘어 새해에는 어떻게 확대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Q1) 구세군은 세계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인데요. 얼마나 많은 나라에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세계 구세군 현황과 함께 간단하게 조직 형태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세요)
구세군의 행정은 상징적인 군대 조직에 따라 모든 직책은 대장의 임명에 의하며 전 세계 구세군이 하나의 구세군, 하나의 미션, 하나의 메시지로 움직이게 됩니다.
대장(General)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국제본부(IHQ)의 행정부를 통해 세계 124개국(2011년 4월1일 토고 개전) 구세군의 수장으로 활동하게 되고, 참모총장(The Chief of the Staff)은 대장에 의해 세계 구세군의 두 번째 직책으로 임명 받아 부서들 간의 연락을 취하고 대장의 정책 결정 사항을 수행하게 됩니다.
국제본부는 구세군의 자원 및 해외 선교에 대해 세계 각국에 알맞게 배정하며 세계 구세군의 사업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구세군의 중심지로써,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계획과 활동에 관여하게 됩니다.
구세군은 세계 지역을 5개(아프리카/ 아메리카·카리브해/ 유럽/ 남아시아/ 남태평양·동아시아)로 나누어 행정적으로 관리하며, 보통 한 나라가 하나의 지역 구세군이 됩니다.
한 나라(지역)의 지도자는 ‘사령관’(Territorial Commander)으로 불리며, 보통 계급은 ‘부장’(Commissioner)으로 군국의 행정을 책임을 지게 됩니다.
사령관은 군국의 모든 영문과 사회사업시설들을 감독하고 지원하는 ‘군국’ 본부(THQ)의 각 부서장(Secretary)과 모든 업무의 총무인 ‘서기장관’(Chief Secretary)의 수행 하에 ‘군국’ 본부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Q2) 자선냄비를 볼 때마다 궁금했던 건데요. 냄비에 성금을 모으는 자선냄비, 어떻게 해서 시작이 된 겁니까?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유래와 함께 한국에서의 자선냄비 시초도 말씀해 주세요)
1891년 성탄이 가까워 오던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 배가 난파되어 승객들이 몹시 어려운 처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경제 불황이었던 당시, 시당국에서는 별도의 난민 지원책 마련이 어려웠습니다. 이 때 구세군 조셉 맥피 사관이 이 들을 돕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다가 영국 리버풀 부두의 자선용 “심슨의 솥”에서 힌트를 얻어 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조셉 맥피 사관은 부두로 나가서 큰 쇠솥을 내걸고 그 위에 “이 국솥을 끓게 합시다”라고 써 붙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난파된 승객들에게 음식을 제공할 만한 충분한 기금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자선냄비’모금 봉사가 실시되었고 구세군이 활동하는 전 세계 지역으로 확대 실시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1928년 12월 15일 서울에서 처음으로 자선냄비 모금 봉사를 시작하였고 848환을 모금하였습니다. 또한 그냥 한 것이 아니라 1929년 1월 구세공보 자료에 의하며 국가에 허락을 받고 시작하였습니다.
Q3) 우리나라에도 자선단체나 모금활동을 하는 기관들이 꽤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구세군은 그 역사가 아주 오래됐습니다. 올해로 83주년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렇게 오랜 세월동안 구세군 자선냄비가 활동할 수 있었던 비결이 뭘까요?
사랑과 나눔의 문화는 단순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차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품격을 높인다는 면에서 선진화의 척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사랑, 나눔 문화는 여러 가지로 아쉬운 면이 없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구세군의 자선냄비는 83년간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나눔 문화를 이끌어 가는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변함없는 사랑의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구세군이 친구로서 함께하고, 또 국민들의 가슴을 울려주는 사랑의 종소리로 이웃을 돌아보게 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하여 왔기에 지금까지 구세군 자선냄비가 사랑을 받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Q4) 올해도 어김없이 구세군의 종소리가 거리마다 울리게 될 텐데 오는 12월 1일에 시종식을 갖는다고요? 자세히 말씀 좀 해주시죠.(언제까지 모금활동이 진행되는지, 그리고 연중모금체제로 전환된 것에 대해서도 함께 말씀해주세요)
시종식은 12월 1일 시청 앞 광장에서 11시에 진행되어집니다. 시종식을 시작으로 12월 24일 자정까지 거리모금, 톨게이트, 휴게소 모금이 진행되어 집니다. 자선냄비 봉사 활동은 보통 하루 8시간씩 두 명 이상 교대로 봉사가 이루어지고 연말로 갈 수록 시간이 한 시간씩 늘어나서 24일이 되면 자정까지 진행되어 집니다.
또한 은행모금, 찾아가는 자선냄비, 기업모금 등은 2012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어 집니다.
자선냄비가 연중 모금으로 전환된 이유 중 하나는 일본 쓰나미나 국내 집중 호우 등과 같이 갑작스러운 재해와 재난이 닥칠 때 긴급하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이며 올 해 3월 14일부터 2012년 1월 31일까지 모금할 수 있도록 행전안전부에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입니다.
Q5)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어떻게 쓰이고 있습니까?
12월 한 달 동안 모아진 성금은 이듬 해 1년 동안 다양한 사회복지 및 긴급 구호에 사용하게 되어집니다.
이 외에도 몽골, 중국, 필리핀 등 해외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지원을 통해 176명의 해외 심장병 아동들에게 새 생명을 지원하였고, 희귀난치성 청소년 치료비 지원, 노바티스와 함께하는 암환자 종자돈 지원, 무릎 수술지원 등 다양한 의료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에 발맞추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의료 및 생활지원도 펼치고 있습니다.
저소득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희망공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전체 12번의 사업을 진행한 상태이고 내년에는 더욱 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모 은행과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Q6) 특히나 올해는 자선냄비를 통한 성금 모금 말고도 이웃들에게 물품이나 선물을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고 하던데요? (내복은행 천사운동에 대한 이야기…….시종식에서 후원물품 전시....등)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준비하면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가정, 노숙인, 에이즈감염인, 시설 생활자 등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이웃들에게 후원자들이 직접 구입하여 전달한 내복, 의류, 문구, 완구 등의 선물을 접수받아 성탄절의 선물로 전달하는 “내복은행 일만천사운동”을 전개하게 됩니다. 금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국민일보가 후원하는 행사로 추운 겨울 내복 한 벌로도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일만 천사명의 후원자의 손길로 일만 천사명의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희망을 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후원선물은 내복, 학용품, 의류, 신발, 쌀, 김장, 어느 것이든 상관 없고 후원자가 직접 구입하여 구세군내복은행에 접수하면 한국 구세군은 12월 25일 성탄절을 앞두고 실제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12월 1일 진행되는 시종식을 통해 접수받은 후원물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현재 접수된 곳은 교보생명, 삼성전기, BNF(빨래방망이, 남성용 화장품), 우리은행 등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고 개인 후원자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Q7) 한국 구세군에서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프로젝트 2028’ 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 해주세요.
한국구세군은 지난 103년 동안 크게 분류하면 선교, 교육, 사회사업 등을 진행해 왔습니다. 구세군 자선냄비가 상징하듯 구세군은 한국 사회에 사랑과 봉사의 상징이 되었으며, 많은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구세군은 선교 100주년이 되는 해인 2008년에 2028년까지의 장기발전 계획을 세우고 “희망프로젝트 2028‘이라고 명명하고 이 계획에 따라 한국 구세군 전체가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 선교분야에서는 100명의 선교사관을 해외에 파송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교육 분야에서는 구세군 사관학교를 대학원으로 승격시켜 더욱 좋은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은 구세군사관이 배출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사업 분야에서는 구세군의 사회사업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준비하며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구세군은 항상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친구로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서 지금보다 더 많이 사랑의 봉사를 하는 구세군, 국민들에게 더 많이 사랑받는 구세군이 될 것입니다.
Q8) 모금 활동을 하시면서 기억에 남으시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행상을 하는 아주머니가 하루 종일 장사하신 후 머리에 무거운 짐을 이시고 한손은 머리로 한손은 주머니에서 하루 종일 모았던 돈을 한 움큼 꺼내 자선냄비에 넣으시면서 “수고한다고, 많이 못 넣어서 미안하다”고 하시고 지나가실 때 눈물이 나고 감격 스러웠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또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에서 마음 뭉클하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Q9) 올해 모금활동을 앞두고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혹 지나시다가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휘슬러 코리아에서 제작한 회전목마 자선냄비 전달식과 빨강마차 2기 발대식이 시청 앞 광장에 있었습니다. 또한 28일에는 자선냄비 봉사자 대축제인 “아름다운 동행”이 구세군 아트홀에서 진행되어지며, 올해의 자선냄비 홍보대사는 야구선수 양준혁 선수가 도와 주실 것입니다.
Q10) 마지막으로 국민들에게 한 말씀 남겨주시죠.(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과 나눔에 대한 필요성과 의미에 대해 말씀해 주셔도 되고요. 모금 참여에 대한 말씀도 좋습니다)
사랑하는 청취자 여러분 올해도 변함없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나눔이라는 단어는 그 어떤 단어보다도 아름답습니다. 나눔은 기쁨과 희망이라는 문을 여는 열쇠와 같습니다. 청취자 여러분께서 연말연시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셔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세군의 자선냄비에 동참하셔서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복을 통해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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