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수입기계에 절대적 의존도를 보이는 열악한 식품제조기계 분야에 돌풍이 불고 있다. 돌풍의 주인공은 바로 국내 독자적 기술력으로 국내최초 유일의 성형기(SUPER BOWL 120)를 만든 ‘(주)한영FMT(Food Machine Technique)’이다. (주)한영FMT는 식품가공기계, 육가공기계, 냉동·냉장고 설비, 식품업체 플랜트 사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식품기계 제조전문 업체로 성장하며 취약한 국내식품제조업 분야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주)한영FMT의 꾸준한 성장은 국내식품제조 산업의 현주소를 뛰어넘는 도전이며 식품산업분야 전반에 경종을 울리는 신선한 자극이기도 하다.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비해 식품기계의 중요성은 강조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식품제조기계 업체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식품제조기계 산업에 대한 인식도 미비하고 식품기계에 대한 국내기술력의 신뢰도 미약한 가운데 국내식품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주)한영FMT의 눈부신 성장은 그래서 더욱 빛나고 값지다.
식품기계 제조업의 가치 재조명
특허출원을 마친 (주)한영FMT 슈퍼볼제품 (SUPER BOWL 120)은 국내유일의 성형기 장비 1호로 고객이 원하는 대로 제품제작이 가능한 맞춤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수제용 햄버거패티, 원형떡갈비, 사각제품, 동그랑땡 성형, 돈가스, 쿠키 등 반죽단계에 들어가는 모든 제품생산에 사용될 뿐 아니라 어묵과 같은 제품에도 사용할 수 있어 식품관련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슈퍼볼 성형기는 성형드럼 교환방식으로 자동 와이어 스크랩제거 장치를 부착하여 모양의 일관성 및 중량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손쉬운 몰드 교체로 깔끔하고 정교하게 원하는 모양의 제품을 작업할 수 있다. 동일한 규격의 제품생산이 가능한 성형기의 최대효과는 기존방식에 비해 기업의 생산성을 효과적으로 높여준다는 점이다. 일정한 크기와 모양으로 시간당 3000개의 제품을 생산하는 속도감은 시간대비 1.5배의 생산량 증가를 가져와 기업 운영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김민기 대표는 “성능면에서 볼 때도 해외에서 들여오는 수입기계의 경우는 기계에 맞춰서 반죽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반면 저희 성형기는 반죽의 상태에 따라 기계가 자체적으로 원하는 대로 모양이나 두께 조절도 가능해 작업자의 수고로움을 한결 덜어주며 소비자들에게 손맛까지 고스란히 전달해준다.”고 설명했다. “떡갈비, 햄버거패티 업체 등 중소규모 기업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 수입품의 경우 국내기계에 비해 2배 이상 비싸다.”며 가격과 성능 면에서 슈퍼볼 성형기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공구없이도 분해, 조립이 가능한 슈퍼볼 성형기는 위생성을 고려하여 손쉬운 청소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슈퍼볼 성형기의 탁월한 우수성에 힘입어 수입품이 들어가 있던 곳도 선점할 정도로 수입기계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얻고 있지만 김 대표는 국내 식품기계 시장이 아직은 많이 열악하다고 지적한다. “대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도 유럽 독일,일본 기계를 수입해서 쓴다. 국내생산품은 8000만 원 선이라면 수입기계는 1억이 넘는데도 국내제품을 안 쓴다.”며 수입품에 무조건적인 의존경향을 보이는 현실을 꼬집었다. 김 대표는 성형기가 처음 나왔을 때도 업체 측에서 직접 와서 실험을 해보고 만족해 발주를 했다며 “수입품은 기계성능이 뛰어나지만 전 세계를 겨냥해서 만든 것이다. 저희 제품도 일부 수입품을 모방하는 것도 있지만 궁극엔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재창조하고 맞춤형으로 개발하기 때문에 육가공업체들로부터 큰 만족과 호응을 얻고 있다.”며 국내기술로 만든 식품기계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식품기계 분야의 불량제로를 위한 도전
김민기 대표는 2011년도 하반기(제 18회) 대상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선정과정에서 300 업체가 지원한 가운데 김 대표는 최고의 대상 신지식인에 수상되는 영예를 안았다. 연대 프렌차이즈 교육과정 7기를 나온 김 대표는 노태우전 대통령 경호실에서 5년간 근무하다 경찰분야에서도 활동했던 특별한 이력을 소유하고 있다. “기계와의 인연이 재미있었고 즐거웠다.”며 기계분야와의 첫 만남에 대한 여전한 설레임이 느껴지듯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인다. 신뢰받는 기업, 도전하고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앞선 기술력으로 활기찬 기업문화를 창출해온 김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 식품기계에 몸담고 있는 이상 위생적인 식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식품기계 분야의 불량제로를 위해 (주)한영FMT가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는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소비자가 사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는 김 대표의 경영 중심에는 항상 고객을 정점으로 두는 경영원칙이 담겨있다. 김 대표는 향후 가정에서 주부들도 손쉽게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소형장비들에 대한 제품생산을 기획하고 있다며 “우리 기계장비를 가지고 주변 분들이 실제적으로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CCP 원칙 준수하는 기업윤리
독자적인 기술개발과 첨단 시스템의 도입으로 성형기제품뿐 아니라 식품 가공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를 유통해온 (주)한영FMT는 성형기를 비롯, 진공포장기, 고속육절기-촙커터, 슬라이서 등 식품가공과 관련된 장비를 총괄 생산한다. 이외에 또 다른 주요사업 분야로 공장설계와 설비를 책임지고 있다. 설계와 설비분야는 원칙에 충실한 경영원리를 바탕으로 가공공장 설계기계 판매는 물론 AS까지 직접 처리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김 대표를 포함 설비실 전 직원들도 AS를 직접 하러 갈 정도로 사후관리에 엄격하고 철저하다. (주)한영FMT는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에 맞게 설계와 설비가 이루어진다. 김 대표는 “2002년부터 공장설계 및 설비 분야에서 HACCP의 기준에 맞춰 16년간 기계분야에서 일해 온 노하우를 펼치고 있다.”며 장비생산과 납품, 공장설계와 설비까지 HACCP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는 점을 확실히 했다. 이러한 김 대표의 확고한 기업윤리는 오늘날 식품가공분야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주)한영FMT의 존재감을 만든 밑거름이 되고 있다.
더 큰 비상을 준비하는 2012년
(주)한영FMT는 그동안의 성장을 동력삼아 더 큰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떡갈비시장이 커져서 올해도 많은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 독자적인 기술로 만든 성형기를 국내 각 기업에 더 많이 보급해 맛과 영양, 모양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식품제조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며 굳은 각오를 보였다. 이달 2월에는 작은 규모의 기업에서도 큰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600-700만 원대의 저가형 기계도 출시할 예정이다. 슈퍼볼 저가형 외에도 사골절단기 등 3개 정도의 신제품 출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계가 없으면 제품도 만들지 못한다. 기계와 제품이 같이 갈 수 있는 관계가 되야 한다.”며 식품생산업과 식품기계제조업이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서로 상생하는 동반자 관계가 되기를 희망했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과 식품제조기계 개발이 동시에 진행되야 결과적으로 안전한 식품을 맘 놓고 먹을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다며 “일단 소비자들이 편하게 사용해야 한다. 위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위생적인 부분에서 안전해야 사용자도 편하게 이용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확산되는 것”이라고 확신하는 김 대표의 모습은 단순히 기계를 만들어 수익을 창출하는 CEO가 아닌 국민의 먹거리 문화를 진정으로 고민하고 더욱 품격 있는 식품문화를 만들기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식품산업분야의 위대한 장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더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만족을 최상의 가치로 추구해 온 김 대표의 지난 10여 년의 발자취는 (주)한영FMT를 식품제조기계 분야의 표준으로서 국내대표기업으로 끌어올렸다. 첨단설비를 도입한 설계·설비사업 확장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식지 않는 제품의 연구개발로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주)한영FMT의 행보는 식품가공 산업의 신화를 창조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까지 뻗어가고 있다. 이미 육포생산 성형기를 뉴질랜드에 수출하고 있으며 슈퍼볼 성형기의 유럽수출을 목표로 국제특허도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벤처기업 승인으로 상공회의소의 지원을 받아 해외수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해외박람회전에도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무엇보다 식품안전성뿐 아니라 식품기계안전성도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식품과 식품기계에 대한 동질의 시각이 절실함을 토로했다. “식품제조 기계의 중요성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 전문화된 인력양산에도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직까지 식품기계에 관한 코드도 없는 현실을 답답해했다.
기계와 교감하는 김 대표의 서비스 정신
냉장고설비, 기계장비설비, 라인설비 등 원스톱의 시스템을 갖추고 모든 것을 총괄하는 (주)한영FMT는 직원 7명의 규모에 비해 무한한 잠재력과 파워를 지닌 제조 산업의 골리앗 같은 존재다. “외형적인 수치나 자료만으로 회사를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 정책적인 면에서도 중소기업에 대한 현실의 벽이 높다. 운영자금을 신청하려면 담보조건 등 까다로운 절차 때문에 컨설팅업자에게 비용을 내고 진행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다.”고 고충을 털어놓는다. 또한 중요한 건 기술력이라며 외형적 평가기준보다 회사의 기술력과 미래비전을 보고 평가해야 한다고 일침을 놓는다. 이익을 남기기 위해 값싼 기계부품을 쓰는 일은 절대 없다고 말하는 김 대표의 눈빛에는 진지함과 기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담겨있다.
“기계랑 교감을 한다고 말하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기계에 대한 애착이 크다. 제가 판매하는 기계를 함부로 다루는 것을 보면 뭐라고 한마디 한다. 차 안에 항상 공구를 싣고 다니는데 영업을 갔다가도 기계문제가 생겼다고 하면 바로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현장으로 가서 기계를 고친다.”는 김 대표의 기계에 대한 애정은 곧 일선 현장에서의 고객 서비스 정신과도 맞닿아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일을 그만둘 때까지 언제까지라도 차에 공구가방을 항상 싣고 다닐 거라는 김 대표의 우직하면서도 한결같은 원칙은 업계에 ‘AS를 제일 강조하고 사후관리에 책임을 다하는 (주)한영FMT’라는 기업이미지를 심었다. “기계를 팔면서 AS하지 않을 거면 팔지 말라고 한다. 팔고 나서라도 끝까지 AS해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부품과 관련해서 외부에서 사가지고 오는 것들이 있는데 그 부분과 관련한 AS도 다 해준다는 회사의 방침을 강조했다. 김 대표의 서비스마인드는 영업적인 면에서도 전폭적인 신뢰감을 쌓아 거래처에서 또 다른 거래처로 연결되는 시너지효과를 낳고 있다. 수원축협 유통센터, 농협 등 김 대표와 한 번 거래를 시작한 곳에서는 지속적으로 파트너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16년 간 기계 분야에서 사업을 하면서 느꼈던 보람에 대해 “아무것도 없던 가공공장에 설계를 하고 공장이 잘 운영되서 사장님들이 수익을 낼 때 기쁨을 느낀다. 저희 기계를 가지고 임금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볼 때 흐뭇하다.”는 소회를 밝혔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문화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기업
김 대표는 “어려울 때가 식품분야에서는 기회”라며 올해의 기회를 잡기 위해 나보다는 회사를 위해 뛸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한다.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직원들 교육과 기술력에 대한 투자에도 힘쓰겠다.”며 올해에도 더욱 힘찬 성장을 다짐했다.
더 좋은 식품제조기계의 연구개발로 소비자 모두에게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제공하겠다는 김 대표의 약속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식품산업 전 분야에 걸친 완벽한 행복을 책임져줄 (주)한영FMT의 또 다른 미래임을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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