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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0 15:57 (일)
종합

국민의당 경선, 안철수·손학규·박주선

국민의당 대선 경선에 참여할 최종 후보가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 박주선 국회 부의장으로 확정되면서 3파전 구도로 좁혀졌다. 국민의당은 17일 국회에서 선거인단 50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진행했다.

국민의당 대선후보 예비경선(컷오프) 결과 안철수·손학규 전 대표와 박주선 국회부의장 등 3명의 후보가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국민의당은 17일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예비경선에서 안철수·손학규 전 대표와 박주선 국회부의장 등  3명을 본선 경선후보로 확정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예비경선을 실시, 각 후보의 5분 정견발표 뒤 국회의원·지역위원장·당무위원이 1인1표씩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 선거관리위원장인 장병완 의원은 "총 선거인단 506명 가운데 투표자는 266명이고, 무효표 5표가 있어 총 유효표는 261표였다"고 개표결과를 전했다.

박 부의장은 "잘 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려면 대통합, 대연정을 안 할 수 없다"며 "양 극단세력과 국정농단에 관여한 세력은 제외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 중심으로, 바른정당은 가능하다"며 "정당이 아니라 우리 정체성과 가치에 동의해줘야 한다"고 강조하고 “호남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호남의 적자 박주선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이번 대선은 안철수와 문재인의 대결이다. 총선 기적을 대선 승리로 이어가겠다”며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다만, 안 전 대표는 대연정, 바른정당과의 연합 의지를 묻는 질문에 "저는 우선, 해야 될 일이 내가 무엇을 하겠다. 그것을 밝히는 것이 정당과 정치인의 가장 소중한 책무라고 본다. 그 이야기를 가장 먼저 해야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혼자서만 이길 수 있다고 말하지 않겠다. 대선 전과 후까지 비패권 개혁세력 대통합을 추진하겠다”며 손학규 후보가 되면 바른정당도 들어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개혁 대연정, 개혁 공동정부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명은 .국민의당은 선거인단 모집없는 현장투표 80%와 여론조사 20%를 반영하는 경선룰을 통해 4월4일 최종 대선후보를 선출한다. 오는 25일 첫 경선지는 광주·전남·제주로 잡았으며, 26일은 전북에서 경선을 할 예정이다. 또한 30일 대구·경북·강원, 28일 부산·울산·경남, 4월1일 경기, 4월2일 서울·인천, 4월4일 대전·충청·세종 등이 예정돼 있다. 여론조사 경선은 4월3일부터 4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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