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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9 03:36 (토)
종합

기후변화 시대 대비 원자력·에너지 분야 공동연구개발 가속화

홍남기 차관, 미 에너지부 셔우드-랜달 부장관 면담

기후변화 시대 대비 원자력·에너지 분야 공동연구개발 가속화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홍남기 제1차관이 한·미 원자력고위급위원회 참석차 방한한 미국 셔우드-랜달(Elizabeth Sherwood-Randal) 에너지부 부장관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한· 미 원자력 차관급 면담」을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미래창조과학부가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미래부도 참여하고 있는 제1차 한·미 고위급위원회 성과, 양국 원자력 해체, 에너지 관련 연구개발, 기후변화 정책, 양국 연구기관간 협력 등 다양한 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한미 원자력협력의 근간이 되는 새로운 한·미 원자력협정이 작년 11월 발효됨에 따라, 미래부가 수석대표인 사용후핵연료 국장급 회의 등을 통해 앞으로도 한미간 파트너쉽이 보다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양국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홍차관은 지난해 6월 고리 1호기를 영구정지하기로 결정한 한국의 상황을 고려하면, 안전하고 경제적인 원전해체가 중요한 이슈임을 미측에 설명하고 원전해체분야에서 미국의 다른 국립연구소와의 협력연구를 제안했다.

아울러, 한국은 사용후핵연료 포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관련 연구개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현재 “한·미 핵주기 공동연구”(2011~2020년, 총 약1200억 원)가 활발히 진행중이며, 향후에도 양국은 동 연구가 잘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기후변화 시대를 대비하여, 에너지와 기후변화 협력에서는 양국 정부가 모두 동 협력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정보교환 등을 통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미래창조과학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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