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8-30 16:05 (일)
종합

긴장 감도는 헌재··· 경찰 갑호 비상 발령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하면서 촛불과 태극기 집회 간 충돌을 막기 위해 경찰이 주변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이 10일 최고 수위 경계태세인 ‘갑호 비상’을 발령해 헌법재판소 주변에 경력 120개 중대(약 9600명)를 배치한다. 헌재로 가는 길인 안국역 일대 도로변에는 차벽이 늘어섰으며 헌재 방면 차량 통행은 차벽으로 막혔다. 헌재 쪽으로 도보로 가려는 시민들은 경찰의 검문을 받고 있다. 헌재에서 제일 가까운 안국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하면서 촛불과 태극기 집회 간 충돌을 막기 위해 경찰이 주변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이 10일 최고 수위 경계태세인 ‘갑호 비상’을 발령해 헌법재판소 주변에 경력 120개 중대(약 9600명)를 배치한다.

헌재로 가는 길인 안국역 일대 도로변에는 차벽이 늘어섰으며 헌재 방면 차량 통행은 차벽으로 막혔다. 헌재 쪽으로 도보로 가려는 시민들은 경찰의 검문을 받고 있다. 헌재에서 제일 가까운 안국역 2번 출구 통행도 차단된 상태다. 

동십자각 사거리에서 국무총리공관에 이르는 삼청로 구간에도 경찰 차벽이 있고 양방향 차량을 번갈아 다니게 하고 있다. 

출근길 시민들은 경찰이 삼엄하게 경비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굳은 표정으로 이동했다.

경찰은 이날 촛불과 태극기 집회 간 폭력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대형버스 360여대를 투입하기로 했다. 한편 태극기 집회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 종로구 재동 수운회관 앞에서 누명 탄핵 저지 19차 태극기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선고 이후에도 무력시위 등 돌발상황에 대비해 당분간 비상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