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늘 김일성 105번째 생일 '태양절' 맞이 열별식을 위해 평양시내를 통제하고, 열병식 시기는 오늘 또는 북한군 창건일인 오는 25일로 예상된다.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이자 내부 응집력을 높이려는 '이벤트' 중 하나인 열병식은 대개 '태양절'뿐 아니라 인민군 창건 기념일(4월 25일), 노동당 창건 기념일(10월 10일) 등 날짜에 치러진다.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어느 때보다 고조된 가운데 우리 정부 당국은 북한이 오늘 열병식을 열고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등 위협적 전략무기를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를 주시하고 있다.
직접적인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는 아니지만 전략무기를 공개함으로써 대내외에 무력을 과시하고 '대북 압박에 굴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열병식에서 북한은 최근 시험 발사한 '북극성 2형' 중장거리탄도미사일이나 신형 IC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등을 선보이며 무력시위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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