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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2:15 (월)
종합

나가미네 주한 일본대사 내일 귀임

일본 정부는 지난해 말 부산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지난 1월 9일 일시 귀국시킨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오는 4일 한국으로 귀임할 것이라고 일본 NHK 방송이 3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말 부산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지난 1월 9일 일시 귀국시킨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오는 4일 한국으로 귀임할 것이라고 일본 NHK 방송이 3일 보도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오늘(3일) 오후 외무성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음 달 9일 한국대선이 예정돼 있다며 대선 관련 정보 수집과 차기 정권의 탄생에 대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이어 "소녀상 문제에 대해 나가미네 대사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차기 정권에 약속 이행을 계승해달라고 할 필요가 있다"며 "그런 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지난달 31일 일본 기자들과의 만난 자리에서 일본대사 귀임 여부에 대해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며 일축했다. 나가미네 대사가 귀임을 하더라도, 기존의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일본의 강경 입장이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어 "현 정권에도, 앞으로 탄생할 신 정권에도 끈질기게 합의 이행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가미네 대사의 귀임과 함께 일본으로 돌아갔던 모리모토 야스히로(森本康敬) 부산 총영사도 함께 귀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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