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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0 05:45 (일)
종합

'노동을 생각하는 광주형 노동정책' 수립 착착

한국노총·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 등 노동계, 경영계, 시민단체 등 참여

'노동을 생각하는 광주형 노동정책' 수립 착착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노사 상생을 기본으로 하는 ‘노동을 생각하는 광주형 노동정책’ 수립이 착착 추진되고 있다고 광주광역시가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민선6기 들어 사회 양극화 해소와 좋은 일자리 나누기, 상생적 노사관계의 변화 발전, 사회통합형 광주형 일자리 창출 등 광주의 특성을 반영한 종합적인 노동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노동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4월 현재 ▲‘노동을 생각하는 광주시’를 정책 비전으로 ▲노동권리보호 기반체계 구축과 모범적인 사회적 대화모델 정립 등 2대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노동환경과 산업실태 조사 및 분석, 사회통합 일자리창출과 연계한 노동정책 발굴, 취약계층 노동자의 근로조건 개선 및 노동권리 보호 기반체계 구축 등 5개 과제에 54개 단위과제를 발굴했다.

광주시는 이 과정에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외부 용역에 맡기지 않고 한국노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등 노동계와 경영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분야별 TF팀(4개 분야 20명)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방정부로는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양대 노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관심을 모았다.

광주시는 노동정책의 추진 동력의 근거를 위해 ‘근로자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안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20일간) 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중이며, 향후 분야별 TF팀의 노동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광주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노동정책이 수립되면 노사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지역 노동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화 정착으로 모범적인 사회적 대화 모델 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광주광역시는 전했다.

박병규 시 사회통합추진단장은 “광주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양대 노총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노사민정이 함께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노동정책 수립을 통해 “우리 사회의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왜곡된 노사관계를 정상화하고 고용불평등과 사회갈등을 줄여 더 나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그동안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생활임금제 시행,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알바지킴이 모바일 앱 구축 및 운영, 사회공공협약 체결, 공공갈등 해결 등 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노동존중 인식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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