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중동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임에도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사우디아라비아에 고순도 톡신 나보타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출시는 미국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에서 보툴리눔 톡신 품목 허가를 잇따라 획득한 노하우와 우수한 품질력·안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나보타는 원액 제조 공정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900kDa 복합체 98% 이상의 고순도 톡신이다, 빠르고 정확하게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건조 공정 중 빙핵이 형성되지 않아 내성을 유발하는 불활성 톡신 발생 가능성이 낮다.
대웅제약은 나보타기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점유율 1위인 애브비 보톡스와 동일한 분자 구조(900kDa)를 가지고 있고 동등 이상의 우수한 효능을 갖춰 빠른 제품 스위칭 및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조사 기관 어스튜트 애널리티카(Astute Analytica)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미용·성형 시장은 2023년 78억9천900만 달러에서 2032년 187억7천800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나보타는 69개국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하고 80여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장으로, 이번 나보타 론칭을 시작으로 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 대웅제약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