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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0 15:19 (일)
종합

대전의 상징 보문산을 체험형 시민공간으로 만들자 제안

9일 주간업무회의서 실천중심 보문산 개발과 보존 강조, 철도박물관 참여 당부 등

대전의 상징 보문산을 체험형 시민공간으로 만들자 제안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보문산은 대전의 상징과 역사가 담긴 보물산,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생태공원으로 잠재가치가 큽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보문산의 개발과 보존을 함께 할 수 있는 실천계획이 필요하다”며 보문산 관리 및 활용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과거 보문산 개발계획에 대해 “용역사업 중심의 백화점식 발표 또는 계획이나 실천이 없는 구상”이라고 평가하며 “이제는 무의미한 나열식이 아닌, 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계획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실천적 방안으로 권 시장은 “백지상태에서 새롭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검토하고 민간을 끌어들이는, 즉 민관합동기구를 두고 검토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권 시장은 지난 주 본격 시작된 국립철도박물관 시민유치위원회 활동에 기대감을 표명하며 성공 유치를 다짐했다.

권 시장은 “대전의 역사에서 철도를 빼놓을 수 없는 만큼 이번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는 상징적이고도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토부에 대전의 우위를 내세울 사항을 제시하고 시민 공감대 확산 등 참여의 폭을 넓히자”고 지시했다.

또 권 시장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된 중앙로 차 없는 거리를 평가하고 향후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찾아왔고 참여 열기도 높았다”며 “특히 자치구 상인회 등과 협조가 잘 돼 앞으로 상권과 공생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권 시장은 전국적 이슈인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관련해 “우리시에서 피해자가 없는지, 추가 피해발생의 여지가 없는지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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