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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9 05:27 (토)
종합

‘도서관에서 재밌고 이색적인 다문화 체험해요!’

전주시립완산도서관, 매주 목요일 관내 유치원생 대상 다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도서관에서 재밌고 이색적인 다문화 체험해요!’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전주시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다문화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이색적인 다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완산도서관 다문화 자료실에서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완산도서관 본관 2층에 마련된 다문화자료실은 영어와 일본어, 몽고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등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돼 이용자들이 각 국의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다문화자료실에서 운영 중인 다문화 체험의 날은 점차 다문화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다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다문화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각 국의 선생님들이 재미있고 이색적인 다문화국가의 문화와 전래동화와 전래놀이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 매 시간 체험형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다문화 관련 자료와 서적들을 열람할 수 있는 완산도서관 등 전주시 10개 공공도서관은 각각의 특색과 테마로 운영되고 있다.

평화도서관은 일반 도서열람실은 물론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시각장애인자료실을 별도로 두고 있으며, 아중도서관은 어린이특화도서관으로써 어린이들이 가상동화구연을 체험할 수 있는 동화창의체험관과 유아자료실, 수유실, 어린이 자료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서신도서관은 지난해 하루 평균 1,785명이 다녀가 이용객 수가 가장 많았으며, 학습도서관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일평균 자료대출권수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문을 연 건지도서관도 사람과 생태, 인문학이 하나의 숲을 이루는 생태도서관으로 조성됐으며, 자연친화적인 태양광 랜드마크와 빗물받이 시설 등을 갖춘 에너지절약형 건물로 지어져 시민들의 자연환경 및 에너지절약의 학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체험의 날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향후 다문화에 대한 인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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