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암살 사건에 이용된 VX 신경작용제가 VX'로 불리는 신경 작용제 '에틸 S-2-디이소프로필아미노에틸 메틸포스포노티올레이트'가 김정남의 시신 얼굴에서 검출됐다고 밝히고 자국 내에서 제조됐을 가능성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압둘 사마 맛 셀랑고르 지방경찰청장은 'VX'로 불리는 신경 작용제 '에틸 S-2-디이소프로필아미노에틸 메틸포스포노티올레이트'가 기자들에게 VX가 해외에서 밀반입됐는지 아니면 국내에서 제조됐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암살에 사용된 독극물 또는 화학물질의 종류만 명확할 뿐 경찰은 출처를 언급하지 않았다면서,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답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VX 외에도 다른 화학물질이나 독극물이 함께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말레이시아 정부 분석기관인 화학청의 추가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까지 김정남 독살 현장인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VX에 의한 다른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이날 경찰 감식팀·소방당국·원자력청 등 요원들을 투입, 남아있는 VX 독소에 대한 대대적 수색 및 제독(除毒) 작업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대한 제독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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