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지검장) 는 오늘 오전 박 전 대통령이 있는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을 구속 수감중 두먼째 조사를한다.
이번 조사는 첫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한웅재 형사8부장(47·사법연수원 28기)을 필두로 보조검사 1명, 여성수사관 1명이 동석할 예정이다.
이날도 검찰은 삼성그룹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된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첫 옥중조사 때 박 전 대통령은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 조사도 구치소 사정 등을 이유로 오후 6시 이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오늘 조사에서도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뇌물죄 부분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검찰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을 불러 보강 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아직까지 최순실씨, 안종범 전 수석 등과의 대질신문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
7일에는 이원석 특수1부장을 투입해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원석 부장은 뇌물죄의 연결 고리 등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박 전 대통령 구속 기간도 연장할 방침이다.
검찰은 보강조사를 한 뒤 대선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는 오는 17일 이전 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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