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오늘) 박근혜(65) 전 대통령과 최순실(61)씨 재판에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 삼성 전직 고위 임원들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이날 오전 10시 박 전 대통령과 최 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24차 공판에서 최 전 실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의 증인 신문을 진행한다.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재판을 받고 있는 이들은 정유라(21)씨의 승마훈련 지원 등 관련 뇌물 혐의의 핵심 증인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지난 23일 재판부에 증언거부사유 소명서를 제출해 법정에서 증언을 거부할 예정이다. 자신들의 형사재판과 직접 관련돼 있고 위증 등 추가 기소될 수 있다는 염려를 이유로 제시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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