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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활용 ‘해커톤 대회’ 인천서 열린다

탄소배출 등 지역문제 해결과 관련한 서비스 개발 주제 8월 28일~9월 15일 접수…10개팀 선발 기술 구현 지원

블록체인 기술 활용 ‘해커톤 대회’ 인천서 열린다
블록체인 해커톤 대회 포스터. (사진=인천시)
블록체인 해커톤 대회 포스터. (사진=인천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탄소배출 등 지역문제 해결과 관련된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한 해커톤 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3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GBIC 2023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GBIC) 2023’과 연계해 열리며, 시는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해커톤(Hackathon)은 ‘끝장 개발 대회’라고 불린다. 정보통신 분야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구성해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특정 제품이나 기획 등을 완성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블록체인 기술(Web3.0)을 활용한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주제로 열린다. 시는 ▲탄소배출 제로 ▲지역산업과 도시문제 해결 ▲시민 서비스 개발 등 인천시와 관련된 문제들을 블록체인 기술로 풀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민선8기 유정복 시장의 공약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으로 Web3.0 시대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선제 대응하고 있다.

손혜영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는 특히 지역 블록체인 기업들과 기술인력들에게 지역 현안과 관련된 새로운 서비스를 고민하고 발굴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집·선발 과정을 통해 선정된 10개 팀이 전문 시스템 개발자와 데이터 분석가의 멘토링을 거쳐 팀별로 자체적으로 구상하고 개발한 아이디어를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하게 된다.

1등 팀에게는 500만 원, 2등 팀은 300만 원, 3등 팀은 2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종 도출된 아이디어는 별도의 논의를 거친 후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사업화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수상팀에게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GBIC) 2023’ 데모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앞으로 공유 오피스 제공 등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대회에 앞서 인하대학교와 바이낸스, 솔브케어, 루디움 등 기술기업이 함께 블록체인 칼리지를 개설해 전문인력 양성을 진행했는데, 칼리지 과정 중 블록체인 해커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이번 대회의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손 과장은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인천시 블록체인 산업의 기반을 육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할 시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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