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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9 01:48 (토)
종합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 확대 운영한다

산재근로자의 집중·전문 재활치료 기회 높여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 확대 운영한다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특화된 집중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을 기존 34개소에서 올해 53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근로복지공단이 밝혔다.

재활인증의료기관은 지난 2010년부터 병원급 이상 산재보험 의료기관 중 재활치료 부문의 별도 인증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되고 있으며 발병일이나 수술일부터 3개월 이내의‘뇌혈관·척추·관절질환’산재환자에게 일반 건강보험으로는 인정되지 않는 수중운동치료·재활심리상담 등 26종류의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뇌혈관·척주·관절질환’의 산재환자는 재활치료 효과가 기대된다는 진료계획이 인정되면 재활인증의료기관에서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집중재활치료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집중재활치료 서비스를 받은 산재 환자수는 약 3,000명에 달한다.

공단은 재활인증의료기관이 재활치료가 필요한 산재환자를 선별하여 우선 진료할 수 있도록 산재환자에게 전원을 안내하고, 재활 물리치료 항목에 대해 20%를 추가 가산하여 진료비를 지급하고 있다.

시범 재활치료 중 효과성이 검증된 재활치료 팀회의료 등 9종의 재활치료를 산재보험 요양급여에 포함시켜 산재근로자들이 더 많은 재활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재활인증의료기관에서 집중재활치료를 받은 환자의 직업복귀율이 77%로 일반 환자의 직업복귀율 61% 보다 높게 나타나고, 뇌혈관 등 신경계통의 환자가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하여 치료기간이 짧아지는 등 재활인증의료기관 운영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공단은 더 많은 산재근로자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질 높은 집중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15년 34개로 운영하던 재활인증의료기관을 올해 53개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6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재활인증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요양급여 이외의 시범 재활치료를 현재 26종류에서 마비환자에게 로봇보행 치료 등 선진 재활치료기법까지 계속적으로 넓혀 나가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재활인증의료기관 중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등 8개 직영병원은 의료재활, 사회심리재활, 직업재활을 ‘원스탑 서비스’로 제공하는 통합재활시스템을 구축하여 보험자병원으로서 보다 질 높은 차별환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이재갑 이사장은 “보다 많은 산재근로자에게 더욱 질 높은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근로자들이 조기에 사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재보험 의료재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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