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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9:53 (월)
종합

상계주공8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김현태 조합장

상계주공8단지 재개발 사업의 산증인 2008년 12월 김현태 위원장을 수장으로 내세운 제3기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의 출범은 상계주공8단지 재개발 사업의 청신호였다. 오랫동안 공직생활에 몸담았던 김 조합장은 2008년말 추진위원장에 당선된 후 2011년 연임에 성공, 2014년 10월 조합장에 당선돼 현재까지 사업을 이끈 저력을 지닌, 상계주공8단지 재개발 사업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 김 조합장은 취임 후 조합 내 여러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면서 답보

상계주공8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김현태 조합장

상계주공8단지 재개발 청신호 ...한화건설 시공자 선정

16개 주공아파트 중 첫 재건축 추진 단지의 롤모델

상계주공8단지 재개발 사업의 산증인

2008년 12월 김현태 위원장을 수장으로 내세운 제3기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의 출범은 상계주공8단지 재개발 사업의 청신호였다. 오랫동안 공직생활에 몸담았던 김 조합장은 2008년말 추진위원장에 당선된 후 2011년 연임에 성공, 2014년 10월 조합장에 당선돼 현재까지 사업을 이끈 저력을 지닌, 상계주공8단지 재개발 사업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다.

김 조합장은 취임 후 조합 내 여러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면서 답보 상태의 재개발 사업을 새 국면으로 전환시킨 장본인이다.

“신진철 사무장과 함께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투명한 운영원칙을 지켜왔다 ”조합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며 뚝심을 잃지 않는 그의 리더십은 유연함과 설득력을 발휘했다.

“서울시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찾아가 사업성 제고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 같은 노력은 상계주공8단지가 2014년 4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의‘용도지역 변경’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종상향’은 상계주공8단지 재건축사업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안이었다. 2년간을 오직‘종상향’을 위해 집중했다. 이것의 기초가 다져진 후에야 다른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일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판단하고 집중하는 김 조합장의 역량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김 조합장은 본인부터 재개발 사업을 잘 알고 있어야 관리·유지를 제대로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관련 분야에 대한 공부를 쉬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정비사업교육의 6개월 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재건축 모범사례들을 벤치마킹하는 등 조합장으로서 열정을 쏟아왔다.

“조합원들과 서로 합의해서 원만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조합을 믿고 협력해 준 조합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800명이 넘는 조합원들 가운데 90%에 육박하는 670명이 총회에 참석할 만큼 김 조합장의 두터운 신망과 조합원들의 결속력이 재건축 사업 가속화를 앞당기고 있다.

김 조합장은 투명하고 깨끗한 조합운영을 약속하며 관리감독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취약한 건물 구조...유일하게 재건축 승인 따내

상계동 내 주공아파트 16개 단지들은 협소한 주차장과 배관 및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재건축에 대한 요구가 절실했다. 상계주공8단지는 이들 가운데 유일하게 재건축 승인을 따낸 것이다. 2018년 재건축 연한이 도래하는 15개 단지들과 달리 이곳은 저층 조립식구조(PC공법ㆍPrecast Concrete : 공장에서 성형ㆍ제조한 철근 콘크리트를 공사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로 지어져 특별 재건축 허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조합은 지하 3층~지상 30층 아파트 13개동 1062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20평, 25평, 30평, 35평, 46평 등 다양한 평수를 배치했다. 아파트로서 상계동 지역에서의 첫 시도이고 중계동과 노원구는 제2학군에 포함되어 있어 여러 면을 고려해 평수 선택 폭을 넓혔다”

상계주공8단지의 재건축사업 추진으로 지하철 4ㆍ7호선 등 편리한 교통시설과 수락산 자락의 쾌적한 자연환경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주거 문제가 개선됨은 물론 경기호재가 예상된다. 상계주공8단지는 노원구 상계동 일대 약 24만㎡가 MICE산업(기업 회의, 포상 관광, 컨벤션, 전시회 등의 복합 산업) 육성 계획에 따라 개발될 예정으로 재건축 이후 일자리 창출, 창동 및 상계동 등 동북권 일대가 경제 중심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김 조합장은 상계주공8단지의 재건축사업이 상계동 재개발의 첫 주자인 만큼 롤모델로서 시너지 효과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시공사 한화건설 선정...사업적 실익 선택

상계주공8단지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을 획득한 한화건설은 대부분의 조건에서 대우건설을 앞섰다. 우선 공사비의 경우 한화건설은 3.3㎡당 419만7000원을 제시했다. 대우건설은 이보다 비싼 3.3㎡당 427만5000원을 불렀다. 제반 조건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한화건설은 특화 설계 등 148억 원 규모 무상제공, 가구당 이사비용 1000만원 무이자 대여, 472억 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 무이자 대여 등을 내걸었다. 청산방법도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한화건설은 부담금 납부 시점을 입주 시 100%로 상환하는 조건을 제시했지만 대우건설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차등을 뒀다.

한화건설이 조합원 총회에서 전체 676표 중 539표를 얻은 배경에는 조합원들이 브랜드 인지도보다 사업조건의 실익을 선택했다는 평이다. 설계와 관리감독은 각각 (주)혜안과 클럽코리아 업체에서 맡았다.

한화건설은 올해 세 번째 수주이자 서울 첫 번째 수주인 상계주공8단지 시공 획득과 관련해 “당사를 시공자로 선정해 주신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당사의 경영 이념인 신용과 의리를 구현해 상계주공8단지를 당사 임직원 및 조합원뿐만 아니라 강북권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멋진 아파트로 지을 것을 약속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권 최고 랜드마크” 주거 명품을 짓다

건설업계에서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한화건설은 장인(匠人)의 마음가짐으로 조합원의 눈높이에 맞춰 혁신을 더한 상계주공8단지의 시공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한화꿈에그린’이 담아 낼 집의 가치를 높이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화건설은 외관특화, 조경특화 등 생활 곳곳에 접목한 최첨단시스템과 7개의 업그레이드 항목을 통해 특별한 가치를 추구한다.

수직선과 수평선의 조화를 이룬 외관 조성으로 단아한 멋과 기품이 넘치는 당당함을 연출할 계획이다.

“조합원들이 원하는 수준 높은 마감과 격이 다른 외관, 높은 기대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화건설은‘한화꿈에그린’이 조성하는 상계8단지를 최고의 명품 주거지로 탄생시킬 것을 약속했다.

한화건설의 상계주공8단지 시공은 향후 상계지역 재건축 시공권 경쟁 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것으로 보인다.

믿음과 협력으로 성공적인 재건축의 책임 다해야

“계약에 충실하며 부실공사가 되지 않고 조합원들이 원하는 랜드마크가 지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우리 단지를 성공적인 강북권 재개발의 효시로 만들겠다 ”

김 조합장은 분담금을 최소화하면서 조합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성공적인 재건축을 진행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무엇보다 조합과 조합원 간의 협조가 더욱 절실하다. 조합원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

김 조합장은 소통을 통해 시공사와 조합 간의 입장차를 줄여나가고 조합의 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성원 간의 신뢰의 힘은 어떤 위기에서도 좌초되지 않는 묘약이다. 김현태 조합장과 조합원의 믿음과 협력이 탄생시킬 상계주공8단지의 성공적인 재건축사업이 강북권 주택조성사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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