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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12:46 (월)
종합

세월호 1천72일만에 시험 인양작업 시작.

세월호 참사 3년만에 선체 인양이 22일 시험인양에 착수하면서 본격적인 인양작업이 시도되고 있다. 2014년 4월16일 전남 진도 앞 차가운 봄바다 속으로 304명의 희생자와 함께 세월호가 가라앉은지 정확히 1072일이 지난 후에야 시도되는 선체 인양이다. 세월호 속에는 현재 9명의 미수습자와 함께 참사 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실마리가 남아 있다. 유가족들은 제발 성공해 '진실'이 인양됐으면 하는 간절함과 혹시 모를 긴장감에 휩싸여 있다.

세월호 참사 3년만에 선체 인양이  22일 시험인양에 착수하면서 본격적인 인양작업이 시도되고 있다. 2014년 4월16일 전남 진도 앞 차가운 봄바다 속으로 304명의 희생자와 함께 세월호가 가라앉은지 정확히 1072일이 지난 후에야 시도되는 선체 인양이다. 세월호 속에는 현재 9명의 미수습자와 함께 참사 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실마리가 남아 있다. 유가족들은 제발 성공해 '진실'이 인양됐으면 하는 간절함과 혹시 모를 긴장감에 휩싸여 있다.
유경근 4ㆍ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선체 인양이 시도되고 있는 22일 오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가족들이 떠나고 차가운 분향소의 예은이 앞에 섰다. 제발 오늘은 세월호를 인양하게 해달라고 염치 없는 부탁을 했다"고 말했다. 100명 안팎의 유가족들은 이날 새벽 오전 안산분향소 등에 모여 팽목항으로 향했으며 오전 9시께부터 사고 해역에 도착해 인양 시도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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