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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1:04 (월)
종합

세월호 3~4층서 미수습자 '조은화'양 확인 찾는 작업 재개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4일 수습팀이 4층 선미 객실을 85% 가량 수색하고, 4층 중간 객실로 조사 영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3~4층서 미수습자 '조은화'양 확인 찾는 작업 재개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4일 수습팀이 4층 선미 객실을 85% 가량 수색하고, 4층 중간 객실로 조사 영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14일 3층(3-2, 3-4, 3-5, 3-6, 3-17구역), 4층(4-6-1, 4-7, 4-10, 4-11구역)에서 진흙과 지장물을 제거하면서 수색 작업을 이어나간다.

4층 중간 객실에서는 13일 사람 뼈로 추정되는 작은 뼛조각 16점이 발견됐다. 수색팀은 이에 세월호 4층 중간 부분에 있는 객실 진입을 위해 5층에서 구멍을 뚫어 진입할 계획이다. 다만 현장수습본부가 주목하는 4층 중간 객실에는 여전히 진흙이 많아 수색에 다소 시간일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 미수습자들이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되는 3층 객실에 대한 수색도 시작했다. 수습팀은 이날 3층 선미 쪽 수색을 위해 진입로를 확장하고 3층 중간 객실에서 지장물을 제거하고 있다.

수색팀은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4층 선미 객실에서 미수습자인 단원고 조은화 양으로 추정되는 유해를 수습했다. 정확한 신원은 DNA 감식을 거쳐 한 달 뒤에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선체에서 수거한 진흙 분리 과정에서도 뼈가 여러개가 나왔다. 전날 오전 11시15분께 4층 중간구역(4-6 구역)에서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뼈 16점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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