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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0:38 (월)
종합

세월호 미수습자 본격 수색 앞둔 현장. 애타는 가족들

19일에는 본격적인 수색에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해양 수산부와 세월호 선체정리업체인 코리아쌀베지가 선체 수색방안을 구체적으로 확정, 현장 확인에 나섰다.  세월호의 미수습자 수색이 본격화 된것이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야 할 미수습자는 단원고 2학년 학생이었던 조은화양, 허다윤양, 박영인군, 남현철군, 단원고 교사 고창석씨, 양승진씨, 부자지간인 권재근씨와 권혁규군, 그리고 이영숙씨다.

해수부는 수색계획 발표 직후 또는 19일에는 본격적인 수색에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3주기인 지난 16일 선체 정리업체 코리아 쌀베지 등이 왼쪽으로 드러누운 세월호 위쪽(우현)으로 작업자들이 진입·이동하는 데 필요한 워킹타워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선체에서는 워킹타워 설치 중 세월호 하부 리프팅 빔 부근에서 어른 신발로 추정되는 운동화 1점이 발견됐다. 지금까지 세월호에서는 뼛조각 37점, 유류품 108점이 나왔다. 

현장 관계자는 "지금까지가 미수습자 수습을 위한 준비과정이었다면 18일부터는 본격적인 작전 태세에 들어가는 셈"이라며 "여건이 허락하면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점검과 다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업 환경이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하부(좌현)로도 진입, 3-4층 객실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미수습자를 수색하고 내부에 쌓여있는 펄, 화물, 구조물을 밖으로 꺼내 모두 확인할 계획이다

세월호 침몰 지점인 진도 해저면에서도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해수부는 해저면에 설치된 철제 펜스 안 수색 작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유류품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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