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8일 4층 여학생 객실 수색을 위해 5층 바닥과 4층 천장이 붙은 부분에 구멍을 뚫는 천공 작업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4층 선미 여학생 객실은 선체가 찌그러져 그동안 잠수사들이 제대로 확인을 하지 못한 곳이다.
이어 세월호 3층(3-4, 3-5, 3-16구역), 4층(4-6, 4-7구역), 5층(5-11구역)의 지장물 제거 및 수색 작업, 침몰해역(SSZ 1, SSZ2) 수중수색, 진흙 분리 작업도 계속 진행된다.
세월호 참사로 가족 품에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는 단원고 조은화양, 허다윤양, 6남현철· 박영인군, 단원고 교사 고창석·양승진씨, 일반승객 권재근·권혁규 부자(父子), 이영숙씨 등 9명이다.
지난 5일 오전 11시36분께 진도군 병풍도 북쪽 3㎞ 인근 맹골수도 해역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해 1점이 발견됐다. 해당 유해가 세월호 미수습자의 것이 맞다면, 마지막 희생자를 수습한 지 920일 만에 발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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