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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속보] 스페이스X, 3세대 스타십 2차 발사 시도 중 엔진 이상으로 긴급 중단

두 번째 발사 시도가 엔진 점화 직후 긴급 중단(Abort)

[속보] 스페이스X, 3세대 스타십 2차 발사 시도 중 엔진 이상으로 긴급 중단

[속보] 스페이스X, 3세대 스타십 2차 발사 시도 중 엔진 이상으로 긴급 중단

[데일리뉴스] 스페이스X의 차세대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 V3’의 두 번째 발사 시도가 엔진 점화 직후 긴급 중단(Abort)되었다.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발사장에서 진행된 이번 발사는 카운트다운 완료 후 부스터 엔진이 점화되었으나, 곧바로 시스템이 자동 멈춤 처리되며 중단됐다. 스페이스X 중계 화면에 따르면 신형 랩터(Raptor) 엔진 중 4개가 점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일부 엔진이 정상적으로 점화되지 않아 자동 중단 시스템이 작동했다"며 "문제가 발생한 엔진 2개를 교체할 예정으로, 다음 발사 시도는 내주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스타링크 수송 및 '궤도 데이터센터' 구상 차질

이번 시험비행은 스페이스X가 3세대 스타링크(Starlink) 위성을 최초로 실어 올리는 중요한 임무였다. 비록 해당 위성들은 배치 약 20분 후 대기권에서 소멸하도록 설계되었으나, 스페이스X의 핵심 신사업인 '궤도 데이터센터(Orbital Data Centers)' 기술력과 경제성을 입증할 주요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 5월 진행된 스타십 V3의 첫 시험비행에서 모의 위성 배치에는 성공했으나, Super Heavy 부스터의 해상 착륙 실패와 상단부 엔진 이상 등이 발생해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시도는 FAA로부터 운항 재개 승인을 받은 지 며칠 만에 이루어진 두 번째 도전이었다.

증시 상장 이후 첫 발사 실패… 주가 하한선 위협

이번 발사 중단은 지난달 12일(현지시간) 역대 최대 규모로 증시에 상장한 스페이스X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상장 당시 850억 달러 이상을 조달하며 대형 빅테크 기업들과 어깨를 견주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왔다.

발사 당일 스페이스X 주가는 공모가(135달러) 밑으로 떨어진 채 장을 마감했으며, 점화 중단 소식이 전해진 직후 시간 외 거래에서 4% 이상 추가 폭락했다.

스페이스X는 즉시 부스터와 상단부에 주입된 추진제를 퇴출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정확한 엔진 미점화 원인 규명에 나섰다.

면책조항 (Disclaimer)

본 기사는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또는 투자행위를 권유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기사에 포함된 내용은 공개 자료와 시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결과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기사 작성자, 데일리뉴스 및 관계자는 투자 결과에 따른 손실 또는 이익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투자 전 반드시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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