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출국금지 처분이 해제됨에 따라 사드 보복으로 경영이 마비된 롯데마트 등 중국 사업장에 대한 직접 점검에 나설 지 주목되고 있다.
롯데 측은 출금이 해제된 신 회장의 해외 출장 일정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중국 롯데마트 99개 지점 가운데 90%에 달하는 87곳이 중국 당국의 영업정지 처분(74곳)및 불매 운동에 따른 자율휴업(13곳)으로 문을 닫고 있는 상황으로 한달 매출 손실액만 1000억원 수준에 달한다.
특히 신 회장은 두 건의 재판이 이어지며 일주일에도 몇번씩 법원을 오가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고, 사안들 조차 간단치 않아 공판 준비에도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야 하기 때문에 여전히 정상적인 경영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신 회장의 출국금지가 해제됐지만 신 회장이 직접 나서 중국 사업 문제를 해결하기엔 이미 시기적으로 늦었다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6월 하순 예정된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협력관계에 있는 일본 금융사 주요 관계자들이나 회사 임직원들을 만나 최근 재판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위한 일본 출장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관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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