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오토메이션 "세계 최고 로봇 부품 기술 보유"
알에스오토메이션(강덕영 대표)은 지난 11일 상장에 데뷔했다. 로봇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는 로봇의 핵심 부품 및 기술 국산화에 성공해 강소기업으로 꼽힌다. 공모가는 희망가격 최상단인 6000원으로 확정됐다.
공모가는 희망가 범위(5250~6000원)의 최상단인 6000원이였으나 99.2%가 높은 1만19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656.89 대 1를 기록했다.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일반 투자자에게는 48만7600주가 배정됐으며, 31일과 다음달 1일 이틀 동안 청약을 받는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강덕영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중 하나로 꼽히는 로봇의 수요는 무궁무진하다”며 성장성 높은 시장이지만 진입장벽은 높다. “로봇 장비는 기술력만큼이나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실적을 쌓지 않으면 납품이 어렵다”는 게 강 사장의 설명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고부가가치 부품으로 꼽히는 엔코더 양산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엔코더는 모터의 정밀도를 제어·감지하는 부품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이 개발한 엔코더는 모터를 0.00009도까지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엔코더는 로봇 동작제어뿐만 아니라 드론, 유도무기, 의료기기, 스마트카 등에도 적용된다.
강 사장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우리 회사가 엔코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시작부터 화려한 알에스오토메이션의 휘날레에 기대가 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