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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9:41 (월)
종합

암검진 수검률 올리고 사망률 낮춘다

암 수검률 2016년 45%까지 높이고, 사망률은 2020년까지 78.7명까지 낮추는데 총력

암검진 수검률 올리고 사망률 낮춘다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3일 인천시가 밝혔다.

국가 암 등록 통계에 의하면 2012년 우리나라의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319.5명으로 전년도 319.8명보다 0.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4년 우리나라의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05명으로 전년도 108.2명보다 3.2명 줄었으며,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인천시의 2012년 암 발생률은 311명으로 전년도 312.7명보다 1.7명 감소했으며, 전국 시·도와 비교해 보더라도 낮은 실정이다. 다만, 암 사망률은 2014년 107.7명으로 전년도 108.7명보다는 1명이 감소했으나 전국 대비 높은 실정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암 발생률과 암 사망률을 더욱 낮추기 위해 암검진,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환자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 수검률을 올해 45%까지 높이고, 암 사망률은 2020년까지 78.7명까지 낮추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위암과 유방암은 40세 이상, 대장암은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이다. 간암은 40세 이상으로 만성 간질환(간염보균자나 간경변증 등) 환자는 6개월마다 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 이하의 20~69세, 406,723명을 대상으로 검진연령별로 5대 암 검진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5대 암 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취약계층 환자에 대해서는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가정에서 암과 투병 중인 환자가정을 방문해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호에 필요한 영양제, 영양죽, 기저귀, 파스, 피부연고 등 간호용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필요할 경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환자 보호 및 간호 등에 따르는 부담 감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암은 환자는 물론 가족까지 커다란 정신적 고통과 함께 경제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게 하는 만큼 암 예방관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이 암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암 검진은 미루지 말고, 금연, 절주, 음식 짜게 먹지 않기 등 암 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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