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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9 12:51 (토)
종합

여야 3당 원내지도부 오늘 첫 회동

여야의 20대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 여야가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지리한 공방만 이어가고 있다. 원내대표가 만나 협의하면 될 일인데도 여태껏 만나지도 않은 채 뒤에서만 서로 자신의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현재 새누리당은 관행상 집권 여당이 국회의장 직을 가져가는 게 맞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더민주는 16대 국회에서도 야당인 당시 한나라당이 제1당임을 내세워 국회의장 직을 차지했던 것을 들어 20대 국회에서는 더민주가 국회의장을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1일 오후 5시부터 국회 귀빈식당에서 상견례를 갖는다.

여야 3당의 원내대표가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이 자리에서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어느 당이 갖느냐 여부 등 원구성에 관한 대략적 합의점이 도출될지 주목된다.

이 자리에는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더민주 신임 정책위의장,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그리고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완주 더민주 원내수석부대표,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함께 참석한다.

여야 3당의 원내지도부가 원구성 협상을 앞두고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만큼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아직 국회의장을 1당인 더민주가 차지해야 하는지, 여당인 새누리당이 가져가야 하는지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다. 따라서 이들의 첫 만남은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 배분 문제의 설전으로 시작할 공산이 크다.

이들은 13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과 3당 원내지도부간 회동의 의제도 사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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