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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15:5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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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예지연칼럼] 운명의 내비게이션

필자는 어릴 때부터 길치로 소문난 사람이었다. 젊은 시절, 친구들과 약속 장소를 찾지 못해 헤맨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고, 어른이 된 후에도 그 습관은 여전히 고쳐지지 않았다. 그래서 늘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낯선 곳으로 떠나는 일이 쉽지 않았고, 혼자 길을 나서면 결과는 뻔했다. 결국 길을 찾지 못해 이리저리 헤매다가 고단한 몸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일이 허다했다. 하지만 요즘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내비게이션 덕분이다. ‘경로를 재탐색합니다.’라는 기계적인 음성이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졌지만, 이제는 전에 가보지 못했던 곳도 화면에 나오는 길만 따라가면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되어 예전 같았으면 상상도 못했을 일들이었다. 그만큼 문명의 이기는 우리를 편안케 해주고 있어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을 많이 단축시켜주었다. 운명의 네비게이션-한글구성성명학회 제공 이렇듯 우리 인간에게도 운명을 안내하는 최첨단 내비게이션이 있다. 그것이 바로 구성성명학(口聲姓名學)이다. 우리가 인생이라는 먼 길

[예지연칼럼] 운명의 내비게이션

필자는 어릴 때부터 길치로 소문난 사람이었다. 젊은 시절, 친구들과 약속 장소를 찾지 못해 헤맨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고, 어른이 된 후에도 그 습관은 여전히 고쳐지지 않았다. 그래서 늘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낯선 곳으로 떠나는 일이 쉽지 않았고, 혼자 길을 나서면 결과는 뻔했다. 결국 길을 찾지 못해 이리저리 헤매다가 고단한 몸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일이 허다했다.

하지만 요즘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내비게이션 덕분이다. ‘경로를 재탐색합니다.’라는 기계적인 음성이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졌지만, 이제는 전에 가보지 못했던 곳도 화면에 나오는 길만 따라가면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되어 예전 같았으면 상상도 못했을 일들이었다. 그만큼 문명의 이기는 우리를 편안케 해주고 있어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을 많이 단축시켜주었다.  

운명의 네비게이션-한글구성성명학회 제공
운명의 네비게이션-한글구성성명학회 제공

이렇듯 우리 인간에게도 운명을 안내하는 최첨단 내비게이션이 있다. 그것이 바로 구성성명학(口聲姓名學)이다. 우리가 인생이라는 먼 길을 떠날 때, 길을 알고 떠날 때와 모르고 떠날 때의 차이는 엄청나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길을 몰라 되는대로 헤매다가 쓸데없는 일에 많은 시간을 낭비 한다. 이와 같이 정상적인 길을 놔두고 길을 헤매는 것은, 즉 흉한이름 때문에 엉뚱하게 인생을 허비하는 것은 구성성명학의 이치를 모르기 때문이다.

구성성명학이란 입 구(口), 소리 성(聲)이다. 이는 평생을 통해 입에서 불리워지는 소리에너지에 의해 인간의 운명이 좌우된다는 사실이다. 그야말로 타인의 입을 통해 불리워지는 파동의 에너지가 인간의 운명에 얼마만한 영향력을 미치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의 능력과 자질을 알지 못한 채 인생이란 먼 길을 방황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재물에만 집착하게 되고 경거망동 하다 스스로 화(禍)를 불러들인다. 

소리에서 파생되는 이름의 에너지가 운명을 리더하므로 몸을 수양하게 되고 가정의 안정에 집중하므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올바른 지침서가 된다. 설혹 이름이 흉해 잘못된 방향으로 가게 되더라도 당황하거나 조바심 낼 필요가 없다. 바로 개명해 주면 새로운 길을 안내해주기 때문에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다. 

누구라도 자기의 이름에서 발현되는 기운을 자각할 수만 있다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당황하지 않고 태연하게 타개해나갈 수 있다.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의 노력과 능력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나 다 같은 노력이라도 모든 사람이 다 같은 것은 아니다. 그 노력도 각자의 능력에 따라 차등이 생기기 때문에, 능력이란 곧 타고난 원초적 자질을 뜻함이다.  

 우리는 소리에서 불리워지는 파동의 에너지를 운명의 내비게이션으로 삼아 자신이 정체가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이 추구하는 최고의 이상향인 행복에의 지표가 어디쯤에 있는지를 정확히 알고 떠나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운명이라는 먼 여정의 길도 알고 떠나는 것과 모르고 떠나는 것의 차이는 매우 크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에서 발현되는 흉한 기운의 에너지를 모르기 때문에 삶이 곤고하고 힘들게 살아간다. 또한 자신의 능력이 무엇인지, 어떤 길이 가야할 길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엉뚱한 곳에서 헤매다가 아까운 세월만 소모하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누구라도 이름에서 발현되는 파동의 에너지를 잘만 활용해도 중간에서 헤매는 일 없이 성공이라는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도달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름처럼 인생의 갈림길에서 방향을 잡아주는 안전한 이정표는 없다고 생각한다. 

예지연 회장
예지연 회장

▶예지연 회장은 다지움 한글구성성명학회를 운영하며, 워싱턴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목사이다. 국내 한글성명학의 대가로, '성공하는 이름, 흥하는 상호', '성경과 이름', '세계인도 놀라는 이름의 비밀' ‘이름 속에 숨어 있는 mbti 등 총 27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한, 중앙 및 경제지, 지방일간지, 스포츠신문, 일본 나고야 신문 등에서 역학과 개명에 관한 칼럼을 연재 했으며, 다수의 방송 출연과 대학 강의 등을 통해 구성성명학을 널리 알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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