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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0 22:37 (일)
종합

우리집 태양광 미니발전소, 전기요금 누진 완화 효과 톡톡

서울특별시 내 12,921가구에서 태양광 미니발전소 가동 중, 시민주도형 에너지 생산 확산

우리집 태양광 미니발전소, 전기요금 누진 완화 효과 톡톡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지속되는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요즘, 전기요금 누진에 따른 대안으로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총 12,921가구의 시민들이 아파트 베란다나 주택 옥상을 활용하여 태양광 미니발전소 20MW를 설치하여 각 가정마다 친환경 햇빛에너지를 직접 생산하여 소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록 설치용량은 소규모(200W~3kW)이지만 전기요금 누진 단계를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전기요금을 절약하고자 하는 많은 시민들이 태양광 에너지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통한 전기요금 감면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월 500kWh 소비 가구가 주택형 태양광(3kW)을 설치할 경우 월 104,670원이 절감되며, 월 304kWh 소비 가구가 베란다형 태양광(260W) 설치 시 월 8,32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는 햇빛발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하고 있는데, 베란다형은 30만원(200W)~ 85만원(1kW미만), 주택형은 210만원(3kW)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 내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공동설치 할 경우, 10~19가구는 5만원씩, 20가구 이상은 10만원씩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일부 자치구에서는 태양광 보급을 확대하기 위하여 해당 구민에게 5~10만원씩 추가지원을 하고 있으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회원 가입 시 전기요금 절약(6개월 간 5~15%)에 따른 인센티브도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전기요금도 아끼고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동참하려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시의 지원을 받아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다. 신청은 11월 30일까지 선착순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울특별시는 태양광 미니발전소가 “더 안전하게” 가동되도록 보급업체로 하여금 설치 후 5년 간 무상 A/S를 제공하게 하였고, 사후점검도 1년에 1회 이상으로 의무화하였다. 또한 설치 시 사전점검 및 시공기준 등을 보완하여 안정성을 강화하였다.

다만 보급업체가 폐업하는 등 A/S 제공이 곤란하여 시민 불편이 야기될 경우를 대비하여, 향후 시에서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A/S 전담 업체를 운영하거나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설비 고장접수 지원센터’와 연계하는 등 체계적인 A/S 제공방안을 검토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유재룡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에 따른 부담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시민이 스스로 깨끗하고 청정한 에너지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시민들이 에너지 생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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