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복지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과 울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소속 봉사단체 회원 등 10여명은 13일 오전 남외동의 한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집 청소 봉사활동을 벌였다.
중구청은 해당 노인이 3년 넘게 청소하지 않고 지내면서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열악한 환경을 자초했고,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도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 단체에 청소 봉사를 요청했다.
청소에 참여한 회원들은 중구청이 제공한 5톤 청소차량에 집 내부는 물론 외부까지 모두 청소해 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중구 정리수납봉사단이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50만원 가량의 수납장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옷가지 등을 정리수납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홀로 지내며 청소조차 못하는 현실을 알고 봉사단체들이 발벗고 나서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힘든 분들을 알려주면 단체들과 연계해 최대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