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6차 북한 핵실험과 관련하여, 이동식 장비를 이용하여 입자성 핵종 포집을 시작했으며, 방사성 제논 포집도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그 동안 원안위와 KINS는 최적 포집 시간 및 위치 파악을 위해 북한 핵실험 지역의 기류를 분석 결과, 향후 동해안으로 기류 일부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집에 나서게 되었다.
특히, 이동식 제논 포집 장치는 동해상에서 12시간 동안 시료 포집 활동을 한 후 전처리 및 분석 과정을 거쳐 빠르면 오는 6일 오전에 제논 포집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유의미한 방사성 제논 포집에 성공한 적은 1차 북한 핵실험 당시가 유일하다. 북한은 이번 핵실험을 통해 수소 폭탄 완성을 바라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소폭탄은 원자폭탄의 1000배의 위력을 갖고 있는 핵융합형 폭탄으로 원자를 이용한 핵분열형과 차이가 있다. 핵분열형의 경우 미사일의 탄두에서 폭발이 일어나면 2차적으로 수소를 융합시켜 더욱 강력한 폭발을 유발시킨다. 이번 핵종 포집이 성공하면 북한이 6차 핵실험에서 어떤 쪽을 실험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일 22시 현재까지 전 국토 환경방사선 준위는 평상시 수준인 50~300나노시버트(nSv/h)를 유지하고 있어 북한 핵실험에 의한 환경 방사선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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