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김태달
우리 어디로
남김없이 떠나요
추억을 상대로
이쁜 자리도 펴봐요.
여행은
다리 떨릴 때가 아니고,
심장이 떨릴 때
떠나라고 하지 않던가요.
우리 인생을
계절에 비유한다면
여름인가요, 가을인가요?
청춘은 되돌아 오지 않아요
가장 여유로운 배낭을 메고
맨 뒷칸 열차에
자리도 그냥 깔아보고
자연에 맡겨두면 아떨까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