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8-31 01:05 (월)
종합

인천시 장애인콜택시, 30분 전 신청 가능해진다



인천시의 장애인들과 활동보조인들의 이동 불편이 다소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오는 9월 9일부터 『인천 바로콜 서비스』를 시범 운영 한다고 밝혔다.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있는 장애인 콜택시는 이용자들을 고려한 차량을 제공하며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 하지만 사용 시간 2~3시간 전에 신청을 해야 하고 차량의 공급이 부족해 많은 이용객들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

인천시는 장애인 콜택시를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운영했으며 2007년부터 콜택시 운영 대수를 늘려 현재는 법정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기존의 2시간 전 예약방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시범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2시간 전 예약방식은 차량이용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취소자 발생시 차량 공차율이 증가하여 운행의 효율성이 감소될 뿐만 아니라 이른 아침 시간대에 이용 할 경우 새벽에 접수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에 인천시는 바로콜 서비스를 시행 해 전화접수 신청 후 30분 이후 고객출발지에 도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30분은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의 상황을 감안하여 추산(외출준비, 차량도착 지점까지 이동 등)한 준비시간이다.


바로콜 서비스가 도입되면 차량을 이용하기 전 충분한 사전 준비 시간을 제공하고, 차량 도착시간을 쉽게 예측하게 하며, 빠른 배차를 통해 신속한 이동편의를 제공하게 되어 이용자의 편의 증진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로콜 서비스제도를 시범도입하되, 고객의 이용편의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2시간전 예약과 인터넷 접수는 유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운영 분석과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는 등 효율적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교통약자가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