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8-31 05:36 (월)
종합

일제강점기 사할린 강제동원 한인 희생자 유골봉환 추도 및 안치식 거행돼

일제강점기 사할린 강제동원 한인 희생자 유골봉환 추도 및 안치식 거행돼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행정자치부는 9월 22일(목) 국립망향의동산(충남 천안)에서 정부인사 및 유족 등과 함께 사할린 강제동원 한인희생자 유골봉환 추도 및 안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9월 19일 사할린 유골 발굴을 시작으로 21일 국외추도식을 진행한 후 국내로 모셔 22일 천안 국립망향의 동산에 안치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일제강점기에 해외로 강제 동원되어 억울하게 돌아가신 사할린 한인 희생자의 유골 11위가 한·러 정부간 합의에 따라 수습하여 진행되었다. 한인희생자 관련 유골 11위 중 4위가 전라북도를 본적지로 하고 있으며 경남 3위, 경북 2위, 충남·전남이 각 1위가 본적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부터 추진된 한·러 실무협의 결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사할린 한인 희생자 유골봉환을 진행하여 현재까지 32위를 봉환하였고, 이번에 거행된 유골봉환까지 총 43위의 유골을 안치하여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였다.

전라북도 인권팀장은 “일제 강점기에 사할린으로 강제로 끌려가 노역에 시달리다 숨진 한인 희생자들의 아픔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의 소명이며, 현재도 먼 이국땅에서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의 유골이 하루빨리 고국으로 돌아와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