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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0 21:07 (일)
종합

일하는 현대인, 새로운 노동요로 애환 풀어요

음악과 안무, 무대의 변화로 새로운 버전의 '이상 사회' 선보여

일하는 현대인, 새로운 노동요로 애환 풀어요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경기소리그룹 앵비가 8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현대판 노동요를 선보인다. 공연의 제목은 <이상사회ver.2>. 2015년 남산골기획공연 <언니들의 국악>에서 민요의 현대화로 화제를 모았던 <이상 사회>를 보완하여 보다 색다르고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상사회ver.2> 역시 오늘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성 소리꾼들 앵비가 진솔한 가사와 실감나는 표현으로 이 시대의 다양한 여성들의 애환을 노래한다.

지옥철을 타고 출근해 매일 같은 하루를 반복하는 회사원, 말 안 듣는 학생들을 달래가며 속 터지는 교사, 기계적인 미소를 짜내며 고객을 '갑'으로 모셔야 하는 서비스직원, 끝없는 집안일에 쉴 새 없고 마음 둘 곳 없는 주부까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인간군상이 등장해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을 위해 앵비가 직접 민요를 수집하고, 각각의 캐릭터에 맞도록 원곡에 가사를 붙였다. 전작에 비해 테마 음악이 추가되었고, 무대 연출도 새롭게 디자인 될 예정이다. 구성진 노동요와 함께 선보일 현대무용과 소리꾼들의 연기 기량 또한 더욱 깊어졌다.

한편, 앵비는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로 선정되어 2016년도 서울남산국악당의 상주단체로 활동 중이며, 12월 겨울에 선보이게 될 앵비의 공연은 <노량진이야기(가제)>로, 취업난과 경제난으로 인해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삼포시대’ 청년들의 삶과 애환을 노동요로 풀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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