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역 확대가 논의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4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산업부 차관을 협의회장으로 제 1회 재생에너지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국민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중앙 정부 중심에서 벗어나, 지차체, 시민단체, 업계와 학계를 아우르는 분권형 민관협력(거버넌스)을 구축하기 위해 발족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존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급 협의체를 차관급으로 격상하여 확대한 것이다.
이인호 산업부 차관은 모두 발언에서 “우리나라는 태양광, 풍력 등을 설치할 잠재적인 입지가 많기 때문에 전국민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면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20%는 달성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국민들 누구나 손쉽게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하거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 사업을 시작할 수 있어야 하고, 사업 혜택이 국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중심, 주민 중심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주제로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서울시에서 그 동안 추진했던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과 성과를 발표하고 산업부에서 지자체 재생에너지 보급과 지원 방안 및 재생에너지 종합지원센터 설립·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세부 내용으로 지자체별 맞춤형 사업 개발과 전담기구 설립 및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정보 제공과 지원 컨설팅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10월부터는 서울, 용인, 부산, 대구 등 전국 12개의 지역본부에서 지자체, 시민단체 등과 협의체를 구성, 지역의 재생에너지 관련 주민 편의를 제공할 것을 보인다.
산업부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정책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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