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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9 12:51 (토)
종합

(주)MD산업 최윤훈 대표

(주)MD산업 최윤훈 대표

“모든 사출을 할 수 있고 모든 성형을 할 수 있다”

사출성형의 최고 기술력과 안전성으로 승부!!

<중간발문>

‘정직이 경쟁력..제품의 모든 재료에 정품 사용,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 생산에 최선 다해’

다품종 소량 생산의 시대, 제품 생산의 핵심기술인 사출성형의 비중은 9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든 산업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사출성형 분야의 선두주자인 (주)MD산업 최윤훈 대표는 누구보다 일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으로 지난 40년간 사출성형 전문인의 외길을 걸어왔다. 그의 아이디어와 축적된 기술력은 안전성의 가치를 담아내며 제품의 신뢰와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

유아의 자립심 키워주는 연구 개발에 집중

경기 침체 속에서도 호황을 누리며 불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아용품 시장에서 (주)MD산업은 차별화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의 친환경성으로 특별히 사출성형(射出成形) 분야의 믿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주)MD산업은 기존의 농자재 사출기술력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사출성형 전문기업이었다.“대구에서도 사출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에게 그 지역 사람이 우리 기업을 소개해 줄 정도로 믿음을 얻고 있다”

현재, (주)MD산업의 유아용품 분야의 생산 비중은 60-70%를 차지한다. 유아용 손씻기 제품, 휴대용 소변기 등 유아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용품들이 대부분이다.

“3-4세 유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자립심을 키우는 점에 초점을 맞춰서 제품의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최 대표는 유아용품이 사출성형 중에서도 가장 어렵다고 덧붙였다.“그만큼 섬세하기 때문이다. 재료도 친환경만 선택해서 사용한다. 이윤을 적게 남기더라도 제품의 모든 재료에 정품을 사용하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 대표 자신과의 약속이자 (주)MD산업의 모토로 삼아온‘정직함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는 신념은 자연스레 브랜드의 신뢰로 이어졌다. 지난 50회‘납세의 날’에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대구)지방국세청장표창을 받는 등 그의 정직함은 비단 제품 생산뿐 아니라 경영 전반에 걸쳐 투명하게 입증된다.

사출성형은 경제의 뿌리 산업..기술연마 계속 되야

“사출 금형 개발에서 최우선은 제품의 안전이다.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만큼은 안전하고 튼튼하게 해야 한다”

최윤훈 대표는 후천적 장애로 손이 불편한 가운데서도 자신의 사업을 일으키고 발전시켜 온 강한 의지의 사나이다. “40년간 이 업무에 종사해왔다. 사출성형은 경제의 뿌리 산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젊은 친구들이 사출기술을 배우려고 하지 않아 우리 세대가 끝나면 사출기술도 많이 뒤처지지 않을 까 염려스럽다”최 대표는 사출기술은 결코 사양산업이 아니라며 젊은 세대들이 사출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기술연마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지금은 중국보다 사출성형 기술이 앞서 있다. 중국이 우리 기술을 빌려가지만 우리가 지속적으로 기술향상에 힘쓰지 않으면 향후에는 중국의 기술을 빌려와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 최 대표의 묵직한 말 속에 기술 산업의 미래를 걱정하는 안타까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현장에서 잔뼈 굵은 기술의 달인

사회 초년생으로 선택했던 사출성형은 최 대표의 평생의 업이 되었다.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만큼 성형기술에 대한 내공도 단연 깊다.

“사출기술에 있어서는 절대 남에게 뒤지지 않는다는 자부심이 있다”최 대표의 자신감은 제품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집념에서 나온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너무 좋다. 지금도 4-5시간 정도만 자면서 아이디어를 연구한다”

아이템 개발에 한번 몰두하면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내는 그의 에너지는 제품의 디테일함과 차별화를 완성한다.

“박람회에 나갔을 때 고객들이 우리 제품이 더 튼튼해 보인다면서 다른 기업의 제품을

반품하고 우리 것을 구입할 때 뿌듯하다”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과 신뢰는 일에 대한 그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소중한 자양분이다.

“한번은 유아용으로 제작된 휴대용소변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만족스런 핵심아이디어가

안 나왔다. 잠도 줄이고 고민을 거듭했는데, 어느 날 잠결에 불현 듯 아이디어가 떠오른 적도 있다”

최 대표는 그 일 직후 일주일간 병원에 입원을 하기도 했다. 제품 완성과 함께 쌓였던 과도한 피로와 긴장감이 풀리면서 몸에 일시적인 마비가 왔었기 때문이다.

일할 수 있는 중소기업 환경 위한 정책과 지원 필요

“모든 사출을 할 수 있고 모든 성형을 할 수 있다.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

(주)MD산업의 기업명에 담긴 의미다.

“첫 직장이 평생의 일터라는 각오로 배우면서 일하다보니 지금의 자리에까지 오게 되었다”최 대표는 지금도 주말이면 직원들과 같이 나와 일을 하는 등 모범을 보이며 직원들에 대한 살뜰한 정을 나눈다. “11명의 직원 대부분은 10년 이상 함께 일해 온 직원들이다. 이들이 늘 수고하고 애써왔는데 내가 은퇴를 하게 되면 직원들에게 모두 나눠줄 계획이다”

최 대표는 자신의 공장이 어디에 있는지 굳이 친척이나 형제들에게 알리지 않을 정도로 공과 사를 구분하며 공장과 직원들의 미래에 집중하고 있다.

“이곳 주변에 작은 기업들이 모여 있는 공단들이 있다. 늦은 밤까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일하는 기업들이 많다. 그곳이야말로 바로 우리나라 기초산업의 1번지다”

최 대표는 공단에 모여 있는 기업마다‘하면 된다’고 적힌 문구처럼 일할 의욕으로 매진하고 있는데 관련 기관들도 중소기업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국의 망치나 해머의 손잡이 부분을 브랜드 상관없이 하나로 통일할 수 있는 사출 개발을 고민하고 있다” 기술인으로서 분명한 자긍심을 품고 현재를 혁신하는 최윤훈 대표.

그는 편리함과 안전함을 갖춘 사출기술융합의 미래를 책임질 리더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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