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8-29 14:32 (토)
종합

(주)청맥 김재주 대표

독창적 농업지식과 기술로 농업발전에 기여 (주)청맥 김재주 대표,‘제22회 세계농업기술상’대상 수상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현대인의 빠질 수 없는 화두는 건강이다. 그리고 그 건강을 지켜내는 식탁의 가장 기본은 바로 농업의 산물이다. 가장 귀한 것은 결국 자연에서 얻어지는 것임을 일깨워주는 농업은 한 국가의 생명산업으로 불린다.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건강의 든든한 동행을 알리는 농업의 귀환(歸還)이 청

독창적 농업지식과 기술로 농업발전에 기여

(주)청맥 김재주 대표,‘제22회 세계농업기술상’대상 수상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현대인의 빠질 수 없는 화두는 건강이다. 그리고 그 건강을 지켜내는 식탁의 가장 기본은 바로 농업의 산물이다. 가장 귀한 것은 결국 자연에서 얻어지는 것임을 일깨워주는 농업은 한 국가의 생명산업으로 불린다.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건강의 든든한 동행을 알리는 농업의 귀환(歸還)이 청보리의 고장, 고창에서 시작되고 있다. 독창적 농업지식과 기술로 고창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주)청맥 김재주 대표는 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재주 대표는 우리 땅의 소중한 산물인 보리의 다양한 상품화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그 경쟁력을 확인시키고 있다.

오색보리의 상품화로 지역경제 견인

‘한국인의 본향, 고창군’을 생명산업의 허브로 가꾸어가는 기수(旗手)는 바로 농민기업가 김재주 대표((주)청맥)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 맥류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달 ‘제22회 세계농업기술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과 세계일보사가 주관하는 ‘세계농업기술상’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우수 농업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해마다 시상해왔다.

김 대표는 보리소재 기술개발 부문에서 공로와 자질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차별화한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청보리의 고장’고창에서 오색보리의 위상을 드높이겠다”

김 대표는 지역 농업인 및 도내 연구기관과 협력해 고창 보리의 우수성을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농산물 유통분야 전문가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 대표는 앞서 지난 달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신지식농업인'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신지식농업인은 독창적 농업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농업 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 농업인을 말한다.


생명산업 책임지는 농업의 선도자적 역할

김 대표의 오색보리 상품화는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된 것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등 상품의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 유색보리(오색컬러 보리)라는 신상품으로 전국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당뇨환자용 보리죽, 무기질이 강화된 보리쿠키, 보리를 이용한 커피대용 분말차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보리커피(K-coffee), 허니갈릭스틱 등 독창적인 생각으로 상품을 개발했다.

(주)청맥은 이를 통해 연매출 50억을 올리며 국내 시장을 개척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미국 LA에 ‘오색컬러 보리’를 수출하며 세계시장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대표는 보리수매시스템을 개발해 일반보리의 30% 이상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고창농업CEO연합회’,‘식품기업포럼’을 결성해 지역 농업인과 함께 하는 농업의 선도자적 역할로 신망을 얻고 있다.

“지역 농업인들과 서로 협력하여 함께 발전하고, 고창을 알리겠다”

김 대표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느림의 미학이 있는‘기다림’의 커피, K-coffee

한 잔의 커피에 한국인의 맛과 역사가 담겨 있다. 한국인 최초로 커피를 마신 것으로 알려진 고종황제에 대한 국내 바리스타1호 이동진 씨의 존경의 마음을 담은‘오마주 고종 브랜드’커피 상품을 비롯해 ‘오 발리카페’는 모두 (주)청맥이 야심차게 개발한 저카페인 보리커피다.

보리를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저카페인 커피는 더 고소하면서도 카페인 함량이 적다.

‘보리를 볶으면 커피 맛이 난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해 보리와 커피를 다양한 비율로 혼합, 소비자 기호에 맞게 제품화 했다.

(주)청맥의 저카페인 보리커피는 2012년 11월 일반에 선보인 후 꾸준히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K-coffee는 분말과 드립 형태로 소비자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김 대표는 3조 원 규모의 국내 커피시장에서 10%만 보리로 대체해도 3000억 원이 우리 농민의 소득이 될 것으로 판단해 보리커피 개발에 도전, 기술 특허까지 출원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커피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하는데 국내 농산물 소비량은 감소하고 있다. 증가하는 아이템에 편승하다보면 보리소비량도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한다”

김 대표는 보리커피는 주 재료가 보리인 만큼 상품의 성공적 판매가 농가수익과도 직결되는 만큼 의미를 담은 상품이라며 특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IMF 사업 실패 후 낙향... 제2의 인생 시작

고창에서 나고 자란 김 대표는 서울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다 IMF 사태가 터지자, 1998년 낙향했다. 낙향 후 10년 간은 김 대표에게 오롯이 자신을 회복하기 위한 치유의 시간들이었다. 그만큼 IMF로 겪은 경제적 위기와 자존감의 회복에 오랜 시간이 필요했던 탓이다.

“산에 들어가서 지내기도 했다. 지친 심신을 돌보다 보니 10여 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김 대표의 삶을 새롭게 일으켜 세운 촉매재가 되어 준 것은 바로 보리였다.

청보리로 유명한 고창에서 그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다름 아닌 ‘흑보리’

“2005년 당시에는 컬러푸드가 유행했었다. 일반보리에 비해 몇 배나 많은 풍부한 식이섬유가 흑보리에는 들어 있다”

사업가로서의 노하우와 의지를 다시한번 끌어내며 김 대표는 마침내 사업의 물꼬를 틔울 수 있었다. 10여 년간 사업에 매진하며 끊임없이 R&D에 집중한 끝에 오색보리를 개발했다. 이후 다양한 상품군을 시도한 노력의 댓가는 성공적인 사업의 결과로 보답했다.

김 대표는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 공략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매년 세계 각종 식품박람회에 오색보리 상품을 출품했는데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대표는 보리의 경쟁력을 확신하며 점차 수출 물량을 늘려 지역 농업인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겸손한 담금질 쉬지 않아

농민을 사랑하고 농업을 사랑하는, 뼈 속 깊이 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닌 김 대표.

그는 겸손히 자신을 담금질하기를 쉬지 않는다.

“농업인들이 기대하는 최고의 상을 받았는데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해나가야 하나?”

여전히 자신을 향해 묻는 질문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김 대표가 지향하는 (주)청맥의 성장은 위기에 놓인 농촌 경제의 회복에 도움을 주며 후손에게 물려 줄 생명산업으로서의 농업을 지켜내는 파수꾼 기업이 되는 것이다. 더 경쟁력을 키워 농업브랜드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1년에 한번 씩은 제주도 올레길을 1주일정도 걷다 오곤 했다. 혼자서 떠나 길을 걷다 보면 나를 비우는 시간이 된다”

최근 2년간 바쁜 상황에 다녀오지 못하고 있다는 김 대표는 앞으로의 시간을 천천히 계획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에 대한 갈증을 내비쳤다.

사욕(私慾)을 내려놓는 상생의 기업경영

한 기업이 초석을 다지는데 대체로 10년이 걸린다고 한다. (주)청맥은 이 기간을 생략한 듯 지난 10년을 기반삼아 제2의 도약기를 준비하고 있다.

“판매를 잘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한번 인연이 되면 놓치지 않는다”

김 대표만의 강점은 바로 고객에 대한 신뢰에서 나온다. 그는 직원들에게도 늘 원칙대로 하라고 신념을 강조한다. 회사를 경영하는 동안 변함없이 고수한 이 신념은 회사를 설립할 때부터 김 대표 역시 자금을 가지고 시작한 것이 아니라 열정만으로 시작해 일궈 냈음을 잘 알기 때문이다.

“회사의 제2 경영권은 바로 직원들의 몫이다”

김 대표는 향후에 회사를 직원들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를 위해 조직의 시스템을 더욱 다지고 교육을 통한 직원역량강화, 인재발굴을 위해 애쓰고 있다. “직원들의 평균연령이 40대 중반이다. 더 젊은 인재를 영입해야 향후 10-20년을 내다볼 수 있다. 내 회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65세 정년이 되면 퇴직을 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직원들 가운데 지역에도 공헌하면서 회사를 더 성장발전 시킬 수 있는 좋은 인재들이 나와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청맥의 한자로 풀이하면 靑麥, 푸른 보리밭을 연상케 하는 사명이다.

봄날의 광활한 대지를 한없이 푸르른 기운으로 채우는 고창의 상징인 청보리처럼 우리 농업의 가치를 담은 (주)청맥의 의미 있는 상품개발과 판로확장이 더 큰 도약과 결실을 창조해내길 기대한다. 또한 농업을 위한 기업의 역할 못지않게 이제 우리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동참할 수 있는 변화하는 소비의식이 필요한 때다.


<주요경력>

하나되어 전북을 바꿉시다’ 공로표창(전라북도지사)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공로표창(전라북도지사)

강소농우수사례표창(농촌진흥청장)

산학협력기술개발 우수표창(중소기업청장)

2015IFFE지정 우수상품 선정(식품의약안전처)

<주요공적>

발아흑맥 및 발아 가공방법

당뇨환자용 즉석 죽 및 제조방법,프리믹스

보리를 이용한 커피대용 분말차 및 제조방법

가바,오르니틴을 함유하는 미강 또는 맥강 발효소재의 제조방법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