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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12:52 (월)
종합

(주)한국주차공유서비스 김정수 대표, 안 쓰는 시간 주차면 공유로 수익 발생, 무료 기기 설치 모바일앱으로 사용 편리

2014년 국토교통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3년 서울특별시 총 주차면은 376만여 면이다. 이 가운데 351만여 면이 공유 가능하다. 국내 여타 광역시 즉 부산 광주 울산 인천 등지의 주차면 공유 가능 비율도 90%에 이른다. 주차면 공유란 주차하지 않는 시간에 자신 소유의 주차면을 타인에게 대여해 주차 공간을 공유하는 것을 뜻한다. 주차면 소유자는 안 쓰는 시간을 공유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로써 주차난 해결에 기여한다는 사회적 기능도 맡게 된다.

(주)한국주차공유서비스 김정수 대표
(주)한국주차공유서비스 김정수 대표
공유 주차면에 Star Lock 무료 설치

주차면 소유자는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타인과 주차면을 공유해 일정 수익을 얻게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형성에 기여하게 된다. 서비스 신청과 진행도 편리하다. 주차 공유를 신청하면 일련의 나머지 과정은 한국주차공유서비스 회사에서 일임한다. 회사에 전화만 하면 부정주차 방지용 통신형 사물인터넷(IoT) 단말기 Star Lock를 설치하고 앱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Star Lock은 모바일앱으로 원격 작동이 가능하다. 공유를 신청한 회원과 공유자 자신만이 무료로 받은 스마트 키로 주차 시 방지 기기를 작동할 수 있다. 주차하기 전 스마트 키를 활용해 원격으로 제어기를 작동하면 되는 것이다. 또 모바일앱을 통해 주차면 공유로 발생한 수익 누계와 자신의 주차면에 타인의 차량이 주차 돼 있는지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모티터링 할 수 있다.

주차면 공유 회원들은 모바일앱을 통해 사용 관련 모든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사용 가능한 주차면 위치와 수, 자신의 차량 주차 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중앙 관제탑에서 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물인터넷을 적용해 주차유도기와 모바일앱을 연동해 가능한 일이다.

 

논스톱 편리한 온라인 시스템 개발

논스톱으로 편리한 모바일플랫폼 개발은 ㈜올로케이션에서 담당했고 ㈜한국주차공유서비스에서 마케팅과 서비스을 맡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 1년 6개월여 주차면 공유 사업을 준비했다. 올레케이션은 기존 차량 관련 1, 2위를 다투는 공유플랫폼을 개발했으며 모바일 플랫폼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보유 시스템에 적합한 모델을 찾다가 차량 관련 사업을 모색하고 주차면 공유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김정수 대표는 국내 최고 차량위치 관제 서비스 전문기업 올로케이션 대표와 지난해 초부터 사업 구상을 하다 실체적 사업화에 고심을 했었다. 관제 서버, CMS 서버 등 여러 시스템 구축에 힘썼다. 기존의 경험으로 치밀하게 준비했고 런칭을 하게 된 것이다.

주차면 공유 회원(이용자)은 지도를 활용해 가능 주차면 위치를 확인한다. 그 후 주차를 예약하고 해당 주차면으로 이동한다. 그런 다음 스마트키를 통해 결제를 하고 주차를 이용하면 된다.

㈜올로케이션에서는 주차면 공유 플랫폼 개발을 올해 초 마무리하고, 상용 서비스를 위해 KT, 강북구청, 피플카쉐어링과 ㈜한국주차공유서비스는 컨소시엄을 맺고, 미래창조과학부 과제로 2016년 사물인터넷 확산 지업 사업에 참여했고 사업자로 선정됐다. 올 12월까지 강북구 관내에 1천 주차면 대상으로 상용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2017년에는 서울시 내에 1~2만 주차면을 확보해 공유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은 오프더레코드로 회사 내부에서 테스트를 거쳤고, 시범 지역으로 연초 대전에서도 일부 서비스를 시행했다. 미래부 지원은 상용화 된 기술 확산을 위한 내용으로 정부 과제를 수주한 것이다. IoT 사업은 실내나 건물 내에서 관련 서비스 내용이 다양한 반면 건물 밖에서는 전류 관련 사항 외에는 많지 않다. 전기계량기, 전신주, 전기 관련 등이 전부다. IoT 관련해서는 카쉐어링 부문 많이 알려졌다. ㈜한국주차공유서비스와 올로케이션은 무인주차 서비스에 IoT 단말기 인 스타락을 통해 진정한 IoT 서비스를 일반인 대상으로 시행하려 관련 사업 확산을 진행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플랫폼 사업을 시행하니 IoT 기반 서비스 공유에 관련된 사업이 대다수다. 전기차 충전기 통합 관리 시스템을 런칭한 경험을 살려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들 모두 이용자와 제공자가 함께하는 분야를 넓히는 사업이다. 올로케이션은 오토 기반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서는 사물인터넷 기반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앞으로 분야를 점차 넓혀가며 다양한 이용층을 형성할 계획이다.

김정수 대표는 장기적 안목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기업의 참여 기회 확장과 관련 예산 확대를 희망한다. 그로써 다양한 서비스가 시행되면 이용자들도 다채롭고 개발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최근 호황 주차공유 서비스

주차공유 서비스는 최근 지방자치단체 등을 중심으로 확산돼 호황이 전망된다. 공유자와 운영사가 수익을 배분하고 이용자는 저렴하게 주차면을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 확대 시 참여자가 느는 이유다.

민간이 소유한 건물을 대상으로 중소형 ‘주차면’을 공유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5~20면 이내 주차면을 대상으로 한다. 주차면 제공 희망자는 ㈜한국주차공유서비스 홈페이지나 모바일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신이 주차하고 싶을 때는 마음대로 사용하도록 스마트키를 제공한다. 주차면 이용자는 구글플레이 사이트에서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또는 번호 0502로 전화해 인증을 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고연령 사용자의 가입과 결제정보 입력 등의 수고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고안해낸 수단이다.

현재 강북구와 성북구 주차면 서비스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차면 공유 서비스의 핵심은 주차면을 제공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이 공유에 관련한 문화나 공유 개념을 확실히 이해해야 이는 가능하다. 이러한 개념이 문화로 정착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긍정적 측면보다는 타인과 공유에의 두려움이나 조바심이 깊이 내재돼 있다. 한국주차공유서비스는 점층적 사업 확대로 공유경제를 널리 알리고 정책 사항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로써 공유 경제 트렌드를 피부로 절감하도록 인식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차 공유 서비스 국내 안착이 2017년 과제이며 여러 서비스 모델을 통해 자본시장 코스피나 코스닥 상장이 목표다. 이를 통해 회사를 알리고자 한다.

㈜한국주차공유서비스는 주차면 공유 시 무료로 시스템을 설치하며 안 쓰는 시간대 공유로 수익 발생, 불법 주차 방지도 되므로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김정수 대표는 역설했다. 주차면 공유가 사회 전반적 문화로 자리잡기를 희망했다.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빌려주고 나누던 상부상조(相扶相助)의 정신을 실현한 선조들의 모습이 21세기 도시에서 실현되기를 소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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